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08:50경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에서 A호가 좌초되었다는 조난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원 18명을 전원 구조했다. 09:19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은 좌초된 낚시어선 A호에 접근하여 가장 먼저 인명피해등을 확인하였고, 승선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응급환자 등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보령해경 구조대가 좌초된 낚시어선에 승선해 선저 파공 여부 등을 확인한결과 파공 및 해양오염은 발견치
10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북쪽 약 1해리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와 2톤급 어선B호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B호 선원이 A호에 구조돼 거문도 보건지소로 인계됐다.
A호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어선 B호가 사고현장에 보이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영덕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10t 낚시어선이 타기 고장으로 표류돼 해경이 무사히 16명 전원 구조했다.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쯤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타기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자 울진해경은 308함과 P-95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낚시 승객들을 P-95정에 태워 축산항으로 입항했고 구조된 낚시객들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서 고립자 104명 전원을 구조했다.이날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총 104명을 구조해 안전하게 인근 대피시설로 이송 완료했다.이번 구조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울진해경 가용세력의 신속한 상황 대응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및 낚시어선 A호의 적극 구조 협조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원 구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낚시어선 운항자 및 승객의 안전, 수산자원 보호 등 낚시산업의 안전과 발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과 어촌어항공단은 낚시어선의 안전 및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전문교육을 확대시행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홍보와 낚시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활동에 있어서도 적극 협업하기로 하였다.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낚시어선업 종사자의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내용은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 상태 등으로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어업인들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3시 5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북쪽 약 1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해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여수선적 9톤급 낚시어선 A호와 2톤급 어선 B호간에 발생했으며, 낚시어선 A호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낚시어선 A호에서 어선B호 승선원 1명을 구조 후 거문도로 이송해 보건지소에 인계했다.이번 사고로 낚시어선 A호 피해규모는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화천경찰서는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화천군 관내 치매 노인, 지적 장애인, 8세 미만 아동에 대해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화천경찰서는 화천군 내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들이 직접 치매 환자 가정 및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지문을 채취하고 지문 사전 등록의 취지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안내했다.지문사전등록제는 2012년 7월부터 시행되었고 대부분 보호자의 신청으로 진행되었으나 화천경찰서에서는 보호자들의 경찰서 동행 방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해당 기관을 직접 찾
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북 지역 산불과 관련해 최초 실화를 범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산불 발화 용의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이 맡기로 했으나, 산불로 인해 인명 및 문화재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경찰로 사건이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LED 가로등기구 자재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납품을 몰아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납품을 맡은 S조명은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업체로, KS마크나 환경마크 인증도 없는 상태”라며 “해당 업체가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배경에 담당자와의 특수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본지 확인
강릉경찰서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강릉경찰서 교통경찰 등 12명, 강릉원주대학교 측 30여 명, 총 42명이 모여 강릉원주대 캠퍼스 내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PM은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