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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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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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2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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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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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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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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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외식 물가, 가정의 달 맞아 고민 깊어져
가족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피자, 버거 등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이었다. 1년 전 보다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작년보다 6.4%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김치찌개 백반(7692원→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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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할인대상 39세 까지 확대
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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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4시간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힐링의 기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에게 곤충의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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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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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비!
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창원,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차차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