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진행된 문화유산 야행이 48,000여 명의 방문 속에서 아름다운 여름밤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유산야행은 기존의 팔마비~순천향교 구간을 넘어 매산등 일원까지 확장하여, 선현들이 남긴 전통문화유산과 100년 전 선교사들이 남긴 근대 의료, 교육, 선교 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차별화된 시도를 선보였다. 총 15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건축과 유산의 의미를 담아 짜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