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28일 오후 4시 22분께 거제시 동부면 연담삼거리 케이블카 방면 300m 지점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 중 10대 2명이 숨졌고, 20대 운전자 등 2명
전남 여수 남면 연도 앞 해상에서 실종 신고된 잠수부 2명이 인근 어선에게 발견돼 1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여수시 연도 남동쪽 약 13.5km 해상에서 5톤급 어선 A호 잠수부 2명이 수중 작업을 위해 입수한 후 출수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선장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경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앞서 가던 6.5t 화물차를 8.5t 화물차가 들이받은 후 이어 25t 트레일러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5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다른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의 한 학교에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한 학생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울산 모 중학교 남학생 2명이 이달 초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 중 한 명은 나이가 어려 곧바로 울산가정법원에 송치됐고, 나머지 한 명은 검찰로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4월 학교에서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 등 10여 명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해 조작물을 만든 뒤 돌려보거나 개인 메시지를 통해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는 ‘2024년 일본정부 초정 국비유학생’에 학부생 2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에 한 대학에서 2명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이 사업은 1998년 한일 양국 정상이 발표한 공동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에 따라 정부 간 유학생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일 이공계 학부유학생 사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일본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서 매년 1명씩만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유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유학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활동하는 10월까지 모기 물림 주의 및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일본뇌염 주의보, 7월 경보 발령 이후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 2명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청의 검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확진됐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고, 최근 제초작업, 논·밭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운영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우수참여자 2명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에 선발되었다고 밝혔다.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무형 전문 AI 및 SW 개발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주대학교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산업용 AI 플랫폼 구축 과정 등 2개반이 운영되어 34명이 수료하였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다.글로벌 인공지능
거제시 동부면 지방도 1018호선에서 10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22분께 거제시 동부면 평지마을 인근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타고 있던 4명 중 2명이 숨졌고,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고려아연은 22일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영풍은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결정은 적법한 결정이라고 맞받았다.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도대체 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잇단 근로자 사망 사고로 ㈜영풍의 각자 대표이사 2명은 모두 구속된 상태다. 현재 이
산엔청복지관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팀장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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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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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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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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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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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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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소방안전원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7~29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VR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화재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제작한 VR 체험 세트로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체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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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문화예술재단 '최상위' 약진↑...사회서비원 '최하위↓'
제주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제주연구원과 문화예술재단이 올해에는 최상위로 올라서는 비약적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부진한 평가에 이어 올해에는 '꼴찌'로 내려앉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내 14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의 업무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다만, 기관 평가에서는 타 법률에 의해 별도 평가를 받는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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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태어난 윤동주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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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윤동주문학관이 있습니다. 시인 유동주 이미지처럼 하얗고 소박한 모습의 비움을 담은 문학관이라 합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살았던 시인으로 학창시절 교과서 만나 익히 알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그의 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특히 청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시인은 27세의 짧은 생을 마쳤지만, 70여 년 전에 쓰인 시가 오늘날에도 해맑은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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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서 있어” 가혹행위 선임병에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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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에서 알몸 상태로 서 있게 하는 등 선임의 지위를 이용해 가혹행위를 한 선임병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8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피고인 A씨와 피해자는 기갑여단 포병대대에 근무하던 선·후임 사이로 이들은 동료 4명과 함께 외박을 나와 같은 숙소에 묵게 됐다. 선임인 A씨와 B씨는 피해자에 위력을 행사해 가혹행위를 하기로 모의했다.사건 당시 A씨는 객실에서 피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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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2개 가을 태풍...제18호 '끄라톤' 경로, 심상치 않다
가을 태풍 2개가 동시에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개 태풍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현재 북상 중인 태풍은 제17호 태풍 '제비'와 제18호 태풍 '끄라톤'.제17호 태풍 제비는 일본 도쿄 동쪽 해안을 거쳐 서북쪽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현재 방향이 우리나라 쪽을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27~39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