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음식점으로 후진하던 차량이 들이닥치며 가게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쳤다.1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58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으로 중식당에 돌진했다.이 사고로 손님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팔 부위를 다쳤고
대전소방본부가 노후 아파트 1만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에서 2024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2806건 중 아파트 화재가 259건으로 9.2%를 차지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 34명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전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38건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괴산 소방서제공새벽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하며 2명이 숨졌다.18일 오전 2시 29분께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1t 봉고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또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1명이 다쳤다. /괴산 강신욱기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동교육학과가 16일 충청남도청어린이집과 미래 아동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인재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양대와 충청남도청어린이집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현재 어린이집에는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졸업생 2명이 교사로 근무 중으로 4학년 재학생 2명이 현장 실습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양대 학생들이 현장 견학을 통해 생생한 교육 현장을 배우고, 김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 결과 김승욱 제주시 을당협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2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일 오후 5시 도당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도당 위원장 선거는 대의원 투표로 이뤄지는데, 오는 15~16일 이틀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온라인 문자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진행된다.이어 16일 투표 종료 후 열리는 도당대회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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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음식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손님 2명이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58분께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근 중식당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20대 손님 2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 등이 파손됐다.A씨는 경찰에서 "후진을 하다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입건 전 조사를 거쳐 피해자 부상이 경미한 점을 고려해 A씨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종합보험에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에서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트레일러와 화물트럭이 추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11일 오전 3시 45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군 탄방교 인근 2차로에 정차한 6t 화물차 후미를 25t 트레일러와 1.2t 트럭이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정차한 6t 화물차·트레일러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1.2t 트럭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추돌 직후 불이 붙으면서 차량 3대가 대부분 불에 탔고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경찰 관계자는 “6t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면서 2
경기 광주의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10대 여성이 추락해 거리의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양이 추락해 지나가던 모녀와 20대 남성을 덮쳤다.이 사고로 딸 B양이 현장에서 숨졌고, 어머니 C씨와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두 사람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되찾은 뒤 치료 중이다.남성 D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A양은 추락 직전 건물 내 정신
김만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8일, 직산읍에서 발생한 구조활동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2명이 천안서북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29일 6부장관 지명에도 민주당 현역 2명이 포함돼 1차 지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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