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한 피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지난 28일,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편의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수상 안전관리요원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특히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용객 불편사항도 신속하게 개선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춘천시가 인공지능을 시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숙이 끌어들이고 있다.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첨단 의료기술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농산물 축제,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까지 AI와 시민 중심 행정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며 'AI 선도도시 춘천'의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응급의료 분야다.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2026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며 '강원권역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통합 플랫폼'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담고, 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철원에서 마련됐다. 예산은 주민과 함께 설계하고, 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철원교육지원청이 참여와 협력 중심의 교육행정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철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사 3층 강당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와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재정과 학
의회의 경쟁력은 조례를 만드는 능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정책을 얼마나 깊이 연구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느냐가 지방의회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횡성군의회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의원 연구단체 심의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연구하는 의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횡성군의회는 지난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6년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의정과 정책 분야에 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강릉시가 시민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응부터 청년들의 사회 진입 지원, 시민 인문학 확대, 재산세 납부 안내까지 복지와 경제, 교육, 행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강릉시는 29일부터 '시원한 바람, 따뜻한 나눔 2026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앞서 실시한 폭염
해가 서서히 서쪽 바다 너머로 기울면 강릉의 풍경도 새로운 얼굴을 준비한다. 낮에는 오죽헌과 선교장의 고즈넉한 시간, 그리고 전통뱃놀이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았다면, 이제 밤에는 거대한 달이 강릉의 하늘과 호수를 환하게 비추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강릉시가 오는 9월 1일 시민의 날에 맞춰 첫 공개하는 '달빛아트쇼'는 단순한 야간 조명 연출이 아니다. 자연과 첨단기술,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이자 강릉의 밤을 대표할 랜드마크다.정식 개장을 앞두고 강릉시는 29일 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어 관람객 동선과 안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할수록 보험료 할인 혜택을 탑재한 '비갱신 암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비흡연 할인에 고객의 건강상태, 생활습관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은 4일 최근 1년 이상 금연을 유지하고 혈압과 BMI 기준을 충족하면 '건강체' 할인, 평생 비흡연과 정상 혈압·최적 BMI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5%의 '슈퍼건강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비갱신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헬스케어 플랫폼인 '라플레이
충남 금산군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금산읍 금산금빛시장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시장 고유의 강점을 연계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를 확충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총사업비는 7억6000만원으로 올해 1년 차 사업에 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금산의 로컬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와 특화상품의 개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 제3차 기후-물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해외사업 분야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초청받아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의 기후·물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를 확대했다.행사에는 한국과 라오스의 정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 국회의원, 국제기구, 민간기업, 학계 관계자 등 100여
제주특별자치도가 4대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타이틀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콘퍼런스’의 제주 개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안했다. 위성곤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집무실에서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과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을 만나 전 세계 240개 지역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국가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콘퍼런스’의 제주 유치를 건의했다. 위 지사는 “전 세계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여 자연유산 가치를 직접
두 개 이상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뇌 노화가 늦고, 질병 이후 인지 기능 저하에도 더 강한 회복력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최근 메디컬뉴스튜데이는 최근 발표된 연구들을 바탕으로 이중언어·다중언어 사용이 뇌의 유연성과 노화, 회복력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했다.2025년 뉴욕대 연구진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같은 수준으로 구사하는 18~45세 참가자 23명을 대상으로, 두 언어를 처리할 때 뇌가 어떤 메커니즘을 쓰는지 분석했다. 쉬안이 제시카 첸과 에스티 블랑코엘로리에타는
삼성전자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국내 사전 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144만대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중 최다 기록으로, 사전 판매 기간 동안 1분당 약 140대가 판매된 셈이다. 이전까지의 갤럭시 스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지난 6.3지방선거 과정에서 칭다오 화물선 항로 계약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혔던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항로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새롭게 계약을 맺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위 지사는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칭다오 화물선 항로와 관련해 "단절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계약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위 지사는 칭다오 항로 운영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물동량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고, 투자되는 비용이 너무 많았고, 막대한 비용을 들이며 추진하는 것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화랑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이범우 씨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공훈을
새벽 6시를 조금 넘긴 시간, 동해 묵호시장 일대의 고요한 아침은 소방차 사이렌 소리와 매캐한 연기로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였다. 하루 장사를 준비해야 할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해야 할 시간, 시장 한복판에서는 불길과 싸우는 소방대원들의 숨 가쁜 움직임이 이어졌다.4일 오전 6시 11분께 동해시 묵호진동 묵호시장 일원 상가 건물 지붕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통시장 화재가 얼마나 빠르게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65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