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의 최대주주 헤일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인터내셔널이 지니틱스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35.45%로 확대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헤일로는 지니틱스 주식 70만6403주를 추가 취득해 총 1267만2545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33.48%에서 35.45%로 1.97%포인트 올랐다.지분 매입의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니틱스 경영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헤일로의 특별관계자로는 헤일로 홍콩법인
근로소득자의 문화체육비 소득공제율을 현행 30%에서 35%로 5%포인트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체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국회 김재섭 의원은 도서·신문·공연·체육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5%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올 연말까지로 돼 있는 소득공제 일몰 기한을 2030년 12월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 공연, 영화, 신
21대 대통령선거의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오는 6월3일 대선 본투표 최종 투표율이 주목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사전투표가 종료된 30일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255명 중 19만846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5.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제주지역 투표율 33.78%보다 1.33%p 높은 수치다.사전투표 첫날 제주지역 투표율은 19.81%로, 지난 20대 대선 첫날 16.75%보다 3.06%p 높았다.둘째날에 접어들면서 투표율 증가
지난 6·3 대통령선거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서울대 학생들로부터 35%를 얻어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보다 7%포인트 이상 높았다.10일 서울대학교 학보인 ‘대학신문’에 따르면 전날 ‘2025 서울대 학부생 정치의식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
인천 청소년이 선택한 대통령은? 인천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 대선 모의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2.85%의 득표율을 보였고,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30.35%,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21.42%,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5.35%로 집계됐다. 5일
이재명 대통령 첫 국정수행 전망 여론조사 결과 ‘잘할 것’이라는 긍정 전망이 58.2%,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이 35.5%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긍정적으로 대답했다고 9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자 지난 20대 대선 당시 전국 최고였던 61.62%보다 7.73%p 높은 수치다.
군은 사전투표 첫날부터 전국 1위에 기록했고 둘째 날도 전남 신안군과 최종 3.7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전국 100개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둘째 이상 자녀 출산 시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02년부터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특히, ‘지배구조’ 개선사항을 보고서 서두에 배치해 투명한 지배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강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택시조합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강화학생성공택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교육복지 모델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추진했다.강화학생성공택시는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에 지급한 교통카드로 일정 금액 내 택시를 이용하도록 설계했다.학교가 사전 예약을 통해 협약 택시를 배정받고 교사가 학생과 동행해 결이음교육과정과 학생자치활동 등 교육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이다.시교육청은 운전자 대상 범죄경력 조회와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저변을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신한은행의 다양
군포시민체육광장에 116면 규모의 타워주차장이 건립돼 오는 9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된다.시가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4월 준공했다. 10월부터 유료 전환한다.하은호 시장은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