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이 103명이고, 이 중 서울대 출신이 3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연세대 10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5권, 서강대 4명, 부산대와 이화여대 각 3명 순이다.아울러 1급 지방국세청 서울대·고려대 출신이 30명으로, 전체 46명의 65.2%를 차지했다.본지가 4월현재 국세청 고시출신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 출신이 37명으로 전체 103명의 35.9%를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세대 이기주의 개악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천 당선인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지난 22일 내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천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더 받자고? 미래세대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밝혔다.이어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제 아들이 2016년생"이라
2022년 기준 제주의 농가 인구는 2010년 대비 35% 감소한 7만4465명,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10년 12.1%에서 2022년 16.6%로 증가했다.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는 청년도 늘어 2023년 도내 청년인구 비율은 24% 수준인데 2050년에는 15%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안타까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농업·농촌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심화되는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 후계인력을 육성해 인력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농업농촌 인력자원으로서의 신규농업인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아스파라거스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봄철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아스파라거스는 농업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양구군에서는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양구에서는 강원도 생산량의 35%가 생산 재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올해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50개 농가가 25.1ha에서 230톤을 생산하여 2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양구군은 2016년 일본, 호주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024년 1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소폭 증가한 데 그쳤으며, 전체 판매 차량 중 전기차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3%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강자인 테슬라의 경우 1분기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모델Y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며 가까스로 체면치레했다. 모델Y 판매량은 9만6729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35% 이상을 차지했다. 모델3가 11.3%로
폭스바겐의 올해 1분기 전 세계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폭스바겐은 지난 3개월 동안 전체 자동차 판매량 210만4300대를 기록했다. 이중 전기차 판매량은 13만6400대로 지난해 대비 3.3% 감소했다. 전체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은 6.5%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하락했다.다만 지난 2023년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을 감안해 이러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회사의 분석이다. 특히
일본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 활동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고 8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최대취업사이트 마이나비는 오는 2025년 졸업 예정인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963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그 결과 챗GPT 등의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대학생들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59.7%로 집계됐다. 특히 취업 활동에서의 AI 활용 경험은 35.8%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16.8% 증가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6일 경기지역에서 29.54%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선거인 1159만5385명 중 342만564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23.88%보다 5.66%p 높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28%로 조사됐다. 경기지역 시·군별로 보면 과천시 37.47%, 양평군 35.86%, 안양시동안구 34.44%, 광명시 33.94%, 성남시분당구 33.87%, 성남시수정구 32.93%, 의왕시 32.80%, 하남시 3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때 이른 폭염이 덮쳤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 않은 시점에서 연일 섭씨 40도가 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4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 태국 방콕포스트, 필리핀 마닐라타임스 등 동남아 여러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 등 북부 지역은 기온이 35~6도 안팎을 오가고 있다. 중북부 호아빈성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았다.태국 북부는 지난달부터 기온이 연일 40도를 웃돌고 있다. 북서부 딱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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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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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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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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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국민의 주권은 투표를 통해 행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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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등 5월 중 개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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