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제주올레’는 국민이 사랑하는 도보 여행지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탐방객과 완주자가 크게 늘어났다. 새로운 코스 개발과 이벤트 마련 등 제주올레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그 밑받침이 됐다. 그런 제주올레가 이제 제주의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그제 ㈔제주올레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 교육과정에 제주올레 교육 내용이 반영되고, 초‧중‧고 및 특수
봄을 알리는 벚나무가 이제는 도심의 대표적인 가로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까지 누계된 ‘시도별 주요 수종 가로수 조성 현황’을 보면, 경남의 경우 총 126만 9523본이 식재돼 있으며 이중 벚나무가 16만3401본으로 가장 많다.대표적인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9만2790본, 왕벚나무 7만 8442본, 배롱나무 7만 2747본, 곰솔 6만8541본, 이팝나무 5만4546본 등의 순이다.벚나무와 왕벚나무를 합치면 24만1843본으로 전체 19.05%를 차지하고 있다.과거에는 ‘일제가 심은 나무’라며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아스파라거스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봄철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아스파라거스는 농업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양구군에서는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양구에서는 강원도 생산량의 35%가 생산 재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올해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50개 농가가 25.1ha에서 230톤을 생산하여 2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양구군은 2016년 일본, 호주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 중 하나인 규동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현재 일본은 일부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심야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규동에 요금제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일 일본 TBS 등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규동 체인점 스키야가 심야 요금제를 도입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모든 메뉴 가격에 7%를 추가한다.스키야는 심야 요금제 도입 외에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규동 보통 사이즈의 가격은 400엔(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월요일인 5월 6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 수원, 부산, 울산, 대구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경상권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
제주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전문성을 갖춘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3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만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신청은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에서 팩스, 이메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5강좌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교육, Chat GPT 이해와 주민자치
제주시는 국내외 교류도시 우호 협력과 관련한 기념품을 청사 제1별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시 기록관에서 보존․관리해 오던 행정박물 1,152점 가운데 국내외 교류도시와 우호증진 활동 시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던 기념품 63점을 행정박물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시관에는 국내외 교류도시의 문화를 담은 특색 있는 도자기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전시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전시는 국내외 교류도시의 다양한 기념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간 다채로운 교류 활동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