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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기념, 디아블로 한정판 와인 등장

1시간전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시장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스페셜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디아블로 브랜드 스토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붉은 말을 수묵화 스타일로 표현하고 도깨비 얼굴과 불꽃 형상을 중첩해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동시에 담았다.

붓의 번짐과 청록색 대비는 열정과 자유를 상징한다.

병 중앙의 도깨비 엠블럼은 수호와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에디션에는 2023년 빈티지가 사용됐다.

해당 빈티지는 세계적 와인 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6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 예산의 대규모 감액과 이에 따른 정책적 공백을 강하게 지적했다.이학수 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이 전년 대비 12.94%인 853억8900만 원을 감액해 편성됐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도 전체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했음에도 문체 분야 예산 비중은 1.61%에 그쳤고,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정책 우선순위가 도민 삶의 질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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