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 고용유발과 5,100억원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제품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
김해시는 한림면 신봉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한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 단위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LPG를 공급하고 가정별 LPG보일러·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까지 지원한다.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으로
김해 한 공장에서 천장 크레인으로 인양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크레인 연결부가 끊어지며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김해시 한림면 한 폐소화기 수거공장에서 50대 노동자 ㄱ 씨가 사망했다고 17일 밝혔다.ㄱ 씨는 천장 크레인을 이용해 압
김해시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작업자가 넘어지는 압축기에 치어 숨졌다.17일 김해서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 폐소화기 수거 공장에서 호이스트에 연결된 수백 ㎏ 무게로 추정되는 압축기가 받침대로 떨어진
김해시 한림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인접한 어병마을 주민들이 공사 중단과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5일 오전 11시 산단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어병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사이언스파크 시행·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사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다.신용덕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진말마을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주민들의 합동 생일 잔치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진말마을은 지난 14일 마을회관에서 칠순과 팔순, 구순을 맞은 마을 어르신 7명을 모시고 합동 생일 잔치를 열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해시보건소는 스마트 기기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의 목적은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개인별 미션 실천,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사후 건강측정 등 6개월간 진행된다.사업 대상자는 김해시 동부권(진영읍, 진례면, 한림면
김해시가 친환경 수질 개선제인 EM흙공으로 주요 오염 하천의 수질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하천 수질측정망의 수질검사 결과를 토대로 BOD 기준 2등급 이상 오염 하천인 봉곡천 등 11개 지점에서 시민 참여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시민참여 행사와 연계해 한림면 단체장협의회 하천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화포천 아우름길 건강걷기 행사 등에서 1,400개의 흙공을 투척했다. EM흙공은 80여종의 유용
김해시가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 원을 투입해 24만 5306㎡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했다.2014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당초 사업시행자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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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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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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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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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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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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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괭이부리마을의 어제와 오늘
괭이부리마을은 서민들의 주거지다. 이들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서려 있어 인천인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회자되는 곳 중 하나다. 지난 2000년 창작과 비평사가 주최한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아 간행된 아동문학가 김중미의 장편 동화 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가 1987년부터 만석동에 거주한 체험을 바탕으로 그 지역 주민들의 진솔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괭이부리말'은 작품의 배경인 만석동 쪽방촌의 별칭이다.괭이부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만석동 앞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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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첫발…5~11월 '60곳' 걷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 도인재개발원에서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4팀 총 48명의 자원활동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 점검, 안내사인 유지 보수, 이용 불편사항 신고 등의 역할 수행한다. 담당 코스의 SNS 게시와 같은 홍보 활동도 한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도보 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걷기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한 사전교육을 했다. 자원활동가들이 경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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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도 군장병 안전조례 전국 확산 바란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방치 책이 담겼다.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 인력을 배치토록 했다. 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제2의 채상병 사건 방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특히 이번 조례제정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제안과 경기도의회 여야의원들의 협치로 이루어졌다. 모처럼 여·야·정이 한목소리로 군 장병의 안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