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15일 오전 6시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3세.KBO와 유족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은 전날인 14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 자택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한때 지인들 사이에 부고 소식이 먼저 전해져 장례 절차가 준비될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으나, 병원 이송 후 심폐소생술을 통해 혈압과 맥박이 돌아오면서 응급실로 옮겨지는 극적인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거치며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에서 57%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김민석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뒤처진 정청래 후보는 전체 권리당원의 38.3%가 집중된 서울·경기 경선에서 대규모 반전을 노리며 총력 배수진을 쳤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전남 나주와 전북 익산 합동연설회 직후 공개한 호남권 순회경선 개표 결과를 통해 김민석 후보가 13만9307표를 획
조정식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임진각에서 열린 '2026 통일걷기 – 평화로 이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통일의 길' 해단식에 참석해 고성에서 임진각까지 14일간의 여정을 완주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상호 신뢰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서 제안한 남북국회회담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 노력을 재확인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도 걷기와 마찬가지로 함께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평화와 통일은 어느 한쪽의 의지만으로 이룰 수 없는 만큼 서로 보조를 맞추고 신뢰를 쌓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배달 플랫폼 리뷰 관련 소비자상담이 972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85.4%인 830건이 배달의민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119건에서 2025년 317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배달앱 별점·후기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는 모양새다.이 통계는 박성훈 의원이 16일 공개한 '배달 플랫폼별 리뷰 관련 소비자상담 현황'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최근 5년여 새 7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분이 완료된 사고 139건 가운데 3건 중 2건 이상은 해킹이 아닌 내부 업무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송언석 국회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 자료를 16일 분석한 결과다. 이번 분석은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처분을 완료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전건을 대상으로 했다. 유출기관 5년 새 7배 폭증…올 상반기 이미 지난해 넘어서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다크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코믹월드 335 일산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대규모 오프라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다크판타지 로그라이크 RPG란 어두운 세계관과 무작위적 던전 탐색 및 영구적 선택 요소를 결합해 고도의 전략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서브컬처 게임 장르를 의미한다. 이번 참가는 게임 개발의 핵심 지휘관들이 직접 현장에 등판해 이용자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파격적인 스킨십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스마일게이트는 15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서구 중세 판타지와 중국 무협, 일본 사무라이물이 주류를 형성해 온 가운데, 한국 전통의 미학과 역사를 독창적으로 재정의한 트리플A급 한국형 판타지가 베일을 벗었다.넥슨게임즈 로어볼트스튜디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 볼룸에서 개최된 ‘언리얼 페스트 서울 2026’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어드벤처 '우치 더 웨이페어러'의 아트 디렉션 철학과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테크니컬 파이프라인을 전격 공개했다.조선 판타지란 맹목적인 역사적 원형 복
롯데웰푸드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롯데웰푸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당사 영등포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과 고객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당사는 관계 기관의 원인 조사에 성실하고 투명하게 임할 것이며 해당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롯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토요일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일요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21일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22일까지 전국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고 밝혔다.토요일인 22일 대구·경북은 오전까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 들어 구름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60%이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도, 구미·포항·울진 25도, 안동·상주 2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정부가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관련해 16개 시도교육감의 뜻을 모은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정부가 지난 반세기 동안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뒷받침해 온 현행 내국세 20.79% 연동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 등을 반영하는 새로운 교부금 산정방식을 도입하려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뿐 아니라 학교 현장과 미래교육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지방교육재정을 직접 운용하고 교육현장을 책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농산촌 예술교육의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1976년 시작된 전국 단위 관악경연대회로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별부 관악합주단, 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독서와 영어를 기반으로 한 미래학력 중심 교육과정과 함께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을 주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악기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 물류 기업 태웅로직스가 종속회사 태웅이커머스홀딩스의 계약상 의무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651억7786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태웅이커머스홀딩스는 이투마스의 의결권 지분 74.92%를 인수하는 거래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이투마스 지분 100%를 보유한 아인슈타인홀딩스와 정상훈을 채권자로 하는 지분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채무금액은 651억7786만원이다. 태웅로직스는 매수인인 태웅이커머스홀딩스가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연대책임을 부담
양계인 1천여명 한자리에 대한양계협회가 전국 양계인들의 화합과 양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는 오는 9월 11일 전북 고창 석정 웰파크 호텔 컨벤션홀에서 전국 양계인 및 관련 종사자 1천여 명이 참석하는 ‘2026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양계협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가 2026년 사업연도 별도 기준 매출액 1237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공시했다.대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항목은 전망치가 기재되지 않았다. 이번 전망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별도 기준 예상치다.전망 및 예측의 근거에 대해 회사는 최근 영업실적과 대내외 사업환경 등을 반영해 수립된 경영계획에 근거해 작성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