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5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울산 동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하며 자란 세대다. 대학에 다닐 때는 ‘분단 조국’이나 ‘통일 염원 40 몇 년’이라는 연호를 사용하고,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를 외치며 뜨거운 눈물, 팥죽땀도 흘렸더랬다. 그런데 국가도 통일을 원했던가. 국시가 통일이랬다가 반공이랬다가 오락가락했으니, 북녘은 동포이면서도 분명한 주적이었다. 반공법에서 진화한 국가보안법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다. 분단과 남북 대치는 우리 사회의 제1 모순이다. 분단만 한 통치이념도 없었다. ‘북괴의 남침 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충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충주시청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우영삼 협의회 부회장은 “통일로 가는 길에 누군가는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줘야 나라의 안보가 튼튼해질 수 있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지역에 통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사무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단양군협의회의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완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합천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안옥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정기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주제의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환경 격변' 및 '복합위기 시대, 북한의 체제 모순 심화'에 대해 알아보고 △헌법 상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통일교육 강화, 통일논의 플래폼 구축 등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
- 김 위원 "북한에도 야당 있다. 장마당이다"- "北 MZ세대 자유시장·경제한류문화 선호""86세대가 고집해온 ‘우리 민족끼리’식의 감상적 통일관을 폐기하고, 대신 ‘자유민주주의 확대’라는 통일의 지향점을 확고히 정립해서 남북한 청년들을 결속시키는 과감한 통일 정책이 필요하다. 이것이 윤석열 2.0 시대에 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가 최근 보수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윤석열 2.0시대 준비'에 대해 통일 분야 국정 방안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북도청 화공(화요일에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영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소 럼프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시 식욕 부진, 유산,
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4가구에 침대를 지원하는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어르신 안심&행복 침대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지
마을 대피소 전경 영주시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에 대응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안동, 청송,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연기 영향이 영주시까지 미치는 등
영주시는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에 대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오는 3월 말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구간 정비사업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 △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 △일부 정차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