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25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노마드 싱크 5000'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식 출시했다.합성니코틴을 사용한 액상 용량 10㎖ 제품으로 최대 5000회까지 흡입할 수 있다. 달콤한 '퍼플'과 시원 청량한 '콜드' 두 가지 맛이며, 전국 베이프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만7000원 선이다.노마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슬림한 유선형 액상 흡입구로 성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원하는 흡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스트 모드를 추가했다. 스탠더드 모드는 부드러운
대전시의회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다음 달 13일까지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 시장 제출안 35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모두 6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교원양성체제 내실화 방안 촉구 건의안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제한 촉구 건의안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 외국인주민 자녀
CJ웰케어가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의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은 아르기닌 6000mg과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타우린, 오르니틴, 구증구포 흑삼 농축액 등을 한 병에 담아낸 액상형 앰플이다.특히 제품에 함유된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로, ‘비건 인증’, ‘코셔 인증’, ‘할랄 인증’ 등의
전자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가향 액상을 가열해 에어로졸 형태로 만들어 흡입하는 기기로, 액상에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어 흡입 시 니코틴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식품 기준을 충족하는 성분을 사용하더라도 가열해 흡입하기 때문에 위험한 성분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계피 오일에 함유된 신남알데히드를 흡입하면 유전자 손상을 유발하며, 사과 등의 방향 성분인 벤즈알데히드를 흡입하면 기도에
BAT로스만스의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가 오는 25일 기존 제품보다 3배 더 커진 대용량 ‘뷰즈 고 박스 6ml’를 선보인다.신제품은 기존 뷰즈 고 제품보다 3배 늘어난 6ml의 액상 용량이다.뷰즈 고 박스 6ml는 기존 뷰즈 고 라인업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퍼플 프레시와 그린 스파크, 콜드 프레시, 펄 프레시 4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제품 하단에 자리한 부스트 버튼으로 사용자 기호에 따라 강렬한 맛도 즐길 수 있다. 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면 파란색 표시등이 켜지면서 기본 모드에서 부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주시 멘티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직무교육 요청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교육과 행정업무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업무 시스템 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자인 선배 공직자가 실제 시스템 사용 시에 필요한 업무 요령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전화민원 응대 교육은 민원 상담 콜센터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경남도의회 박해영 의원은 지난 20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개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225만㎡ 부지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진해오션리조트와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나, 2017년 골프장 완공 이후 나머지 시설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박해영 의원은 “소멸어업인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11월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울진군에서는 11농가에서 2.1ha 규모로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비타베리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진한 딸기향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육묘환경개선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양산시는 24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티타임은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안전점검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24년 산불대응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중점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재난 및 산불예방 활동, 결빙구간 사전점검 조치, 공사장·다중집합장소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활동 등 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는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이 나왔지만 ‘사법리스크’의 두 번째 고비였던 사건에서는 무죄가 선고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5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위증교사 정범으로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김씨의 증언에 대해 일부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는 모두 무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