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제주형 블루카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저장 밀도가 높아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기후대응 수단이다.이에 제주 연안에 잘피숲과 염생식물을 심어 해양 탄소저장고를 늘리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이 사업을 공익법인을 활용한 기부형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이탈로를 대신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장민규의 역할을 기대했다.세르지우 감독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안양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민규는 테크닉도 좋고 공격성도 있는 선수"라면서 "이탈로를 대신해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홈 개막전 소감을 묻는 첫 질문에, "굉장히 좋았다"며 "저는 굉장히 침착했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하게 된다.중앙도서관은 지속 운영 중인 ‘어반스케치’문화예술 동아리의 제주 풍경 스케치 및 펜드로잉 활동과 ‘책벨트’ 독서활동 동아리의 주제형 독서모임 및 독서잡지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동부도서관은 신규 문화예술 동아리 ‘석고메이커스’ 활동을 지원한다. 석고를
제주시는 청정 지하수 보호를 위해 ‘2026년 개인오수처리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지원’ 용역을 3월 중 착수한다.이번 용역은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지난해 점검 결과 시설관리가 미흡하다고 판정된 C·D·E등급 3289개소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존 E등급에만 실시하던 수질 분석을 D등급까지 확대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용역 수행 전문 관리업체는 조천읍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전기 설비 상시 가동 여부 ▲내부 청소 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4시 회의를 개최한 후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제주도지사 후보경선 관련 내용이 포함될지 여부가 주목된다.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발표에서 그동안 미뤄져 온 제주도지사 공천심사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방정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등 3명이 신청한 제주도지사 공천 심사와 관련해서는 경선 후보자의 확정, 제주4·3추념일과 일정이 겹치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시민들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인천시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인천지역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이 시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비상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청령포와 장릉 등 영월 지역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이에 영월국유림관리소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산불 위험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야간 배송 체험을 앞두고 현장 예행 연습에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상품을 싣고 성남 일대에 새벽 배송 물량을 직접 배달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19일 예정된 야간 배송 체험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점검 성격이었다.쿠팡 측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체험 당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성남시와 하남시 일대에서 새벽 배송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야구방망이에 흉기 위협까지”... 고용부, ‘조폭식 경영’ 신재생에너지 업체 특별감독 전격 착수일터의 민주주의와 근로자의 인권은 법으로 보장된 불가침의 영역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 소재의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전근대적인 폭행과 위협 의혹은 현대 사회에서 상상하기 힘든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적 행위가 사무실에서 벌어졌다는 보도에 정부가 ‘무관용 원칙’을 내걸고 강력한 사법 조치를 예고했다.13일 고용노동부는 서울 소재
오픈AI 로보틱스 책임자인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가 회사가 미국 국방부와 계약한 것에 반발해 사임을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 보도했다.칼리노프스키는 메타를 거쳐 2024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번 결정이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AI가 국가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법적 감시 없는 미국인 감시와 인간 승인 없는 치명적 자율성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칼리노프스키는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하지만, 국방부 계약이 지나치게 성급했다
전남 고흥군은 7일 지역 내 일부 양식장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와 인권 침해 의혹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날 농업정책과 전 직원들을 투입해 계절근로 고용주 111명으로부터 임금 계좌지급 원칙 등 8개 항목이 담긴 준수사항 서약서를 받았다.
또 8일부터 31일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용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12일 오후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문경시 불정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2.4㎞ 지점에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 4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현대 3.5톤 화물차 1대가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이 상춘객을 위해 봄꽃 투어, 봄꽃 칵테일 등 제주의 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이 봄꽃 명소를 방문해 꽃길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무료 G.A.O. 프로그램 ‘필 더 스프링’을 선보인다. 투숙객은 별도 비용없이 참여할 수 있다.‘필 더 스프링’은 레저 전문가 G.A.O.와 함께 예래생태공원을 찾아 봄꽃 이야기와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꽃길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면서 민물과
12일 오전 경북 영양군의 한 발전소에서 작업 중 스파크가 튀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영양군 영양읍 양구리 한 발전소에서 차단기 교체 작업 중 스파크가 튀어 작업자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사고로 20대 남성이 중상을, 3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사전 공모 의혹을 거듭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김씨는 13일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미리 알고서 짜고 쳤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전에 내용을 알고 방조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방송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작가들이 출연진과 주제를 확인한 뒤 밤 12시쯤 공용방에 통합 대본을 공유한다”며 “장 전 기자 출연 당시 모든 기록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