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위험을 줄이는 지역의 노력이 미래를 바꾼다겨울이 깊어지면서 난방기 사용 증가, 도로 결빙, 실내 활동 확대 등 일상 속 위험 요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사고는 특정 계절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발생한 지역 사고 대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난방기 주변 물건 방치, 미끄러운 보도, 고장 난 가로등, 노후 시설물 등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한 위험들이다.특히 문제는 이런 위험에 익숙해져 더 이상 위험으로 인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이미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역과의
최근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학생의 욕구와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계...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새만금 전체 재생에너지의 10기가와트 확대 추진을 놓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 환경단체 간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
대한민국 동쪽 끝 울릉도에서 교육의 새로운 실험이 조용하지만 힘 있게 진행되고 있다.지리적 제약과 학생 수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도 “섬에서도 아이들은 충분히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이 2024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울릉만의 색을 담은 교육발전특구사업
우리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를 오픈해 시선이 모아진다.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W-스케치는 지난해 내부 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끝에 내놓은 역작이다.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광복80주년 기념 대한광복단 제2차 학술회의’가 지난 11월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동안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를 재정립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3년 영주시 풍기읍에서 소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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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탄핵 반대, 계엄 옹호 행적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용납할 수 없던 내란 등에 대한 발언은 본인이 직접 충분히 소명해야 하고, 단절...
격월간 문학잡지 ‘Littor’ 57호가 ‘무속 탐구’를 커버스토리로 내걸고 출간됐다.2025년의 끝과 2026년의 문턱에 걸쳐 발행된 이번 호는, 합리와 과학의 언어가 세계의 균열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시대에 한국 사회가 다시 호출하고 있는 무속적 감각을 문학·종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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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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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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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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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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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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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기업이 성장·발전하는 강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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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29일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창업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센터는 마곡롯데캐슬르웨스트 지하 2층에 489.1㎡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7실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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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자치행정분야 유공자 및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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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별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치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혁신 실행과제,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자원봉사활동, 적극행정 등 자치행정분야 유공자와 우수부서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 실행과제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도정 협업과제 ‘맞손잡기’ 분야에서는 '기생충 방제 및 관리 강화를 통한 꿀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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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의원, 삼육서울병원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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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박남규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강숙 구의원과 함께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 주민보행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망우로 삼육서울병원 앞 교차로는 차량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구간으로, 최근 삼육서울병원 증축, 주민안전 등을 고려하여 횡단보도 위치 변경, 중앙 분리대 설치 등 정비가 이뤄졌다.한편 교통체계 변경 이후 주민 보행 동선 및 차량교행에 많은 민원이 제기됐으며, 휘경동 지역주민들은 교차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서명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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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전 9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시청각실에서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실천 공유 워크숍을 운영했다.'AI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AI융합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원 대상 전문과정이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운영 성과를 학교 현장으로 환류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원 간 실천 경험을 공유해 AI융합교육의 지속 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AI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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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차고지가 창업 혁신 거점으로…관악구,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본격화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허브 '서울창업허브 관악'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이다. 이는 사무공간을 비롯한 종합 인프라부터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연계까지 지원한다.구는 민선 7기부터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해 온 중장기 비전인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해 창업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지역 내 공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