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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방화문이 생명을 지킨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안전장치를 마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중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가장 쉽게 잊히는 것이 있다.

바로 방화문이다.

평소에는 그 존재를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는 순간 방화문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경계선이 된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순식간에 상황을 바꿔 놓는다.

특히 불길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는 연기와 유독가스는 대피를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이때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다면 불과 연기의 확산 속도를 늦춰 피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단순한 문 하나가 생사의 갈림길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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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청도군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행사의 백미는 높이 20m에 이르는 대형 달집 점화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달집에 불이 붙으면 병오년 새해 밤하늘을 밝히는 대형 불기둥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달집태우기는 군민의 안녕과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청도의 대표 전통 민속행사로, 매년 수천명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행사는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소원문 쓰기와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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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방선거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25일 제주 도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진짜 민생’ 정책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폐지 및 상시 분리 배출제 도입’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지난 2016년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해왔으나, 특정 요일에만 특정 품목을 배출해야 하는 규제로 인해 도민들의 일상적 불편이 가중되고 행정이 도민에게만 환경 보호의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것.이에 위성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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