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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미세먼지 자문회의 참석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3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주민 건강중심의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자문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시도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도권 주민 초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햤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초미세먼지를 기존의 배출량과 농도 관리에서 건강 위해성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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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오는 10월 2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한국수자원공사가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물 분야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24일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자원청 압둘라 알 압둘카림 청장과 양자 회담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물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7월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N
10월 1일~11월 1일 접수. 6개 작품 선정…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소중한 일상과 꿈 실어다주는 승강기 안전 위해 종사하는 승강기인 조명 대한승강기협회가 ‘2024 승강기인 숏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승강기산업 내 각자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승강기인의 노고를 치하한다.이번 숏폼 아이디어 공모전은 ‘소중한 일상과 꿈을 실어다주는’ 승강기 종사자들의 인지도 향상과 노고를 조명, 사회적 인식 개선은 물론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협회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
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이끈 것으로 보인다.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말소차령, 차령초과 등으로 소멸되는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발굴·수납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동부영업센터는 26일 ㈜종합폐차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소멸시효되는 통행료를 징수해 국가 재정확보에 힘쓰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연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관리 계획수립을 통해 ▲미납통행료 발생 고객에게 납부 알림톡 발송 ▲수납채널 확대 및 후불카드 자동납부서비스 운영 ▲고속도로 이용고객 대상 미납통행료 납부 홍보 활동 실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징 선언문’이 채택되며 수자원 분야가 중국과 협력 공간을 넓히는 새로운 지렛대로 부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중국 국영방송인 CCTV와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주요 언론들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국제물주간을 보도하며 글로벌 물 안보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특히, CCTV 등은 지난 24일 윤석대 아시아물위원회 회장과 리궈잉(Li Guoyin
202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항일무장투쟁 역사학교 제9기 ‘범도루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제25회 회원 정기전'을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원 정기전에는 31명의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회원들과 11명의 초대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디자인, 서예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시기간 동안 기당미술관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된다.고순철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다,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승화된 작품들을 통해 서귀포의 매력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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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 브루나이, 영국, 중국의 주요 여행사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유학생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
AI 에이전트 개발 스타트업인 11x가 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0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11x가 이번달 24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시리즈A 투자는 이번발 발표됐지만 거래는 올해초 마무리됐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11x는 시리즈A 투자에서 회사 가치를 90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11x는 이미 연간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1시 50분경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제거하기 위해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
화요일인 10월 1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북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서부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오늘 밤(18~24시
에피드게임즈는 1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10에 올랐다고 밝혔다.작품의 이번 성과는 론칭 후 최고 성적을 경신한 것이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귀여운 그래픽과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유저들의 인기를 얻었다.이 회사는 최근 작품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 및 즐길거리를 선보였고,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1주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에 그림책에 특화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옛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조성한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야외 독서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437.99㎡ 규모로 꾸며졌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 5100여 권을 소장,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그림책 특성상 도서 대출은 제한해 도서관 안에서만 열람 가능하다. 이곳에선 앞으로 국내·외 대표 그림책 작가의 강연 및 전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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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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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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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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