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10월까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시즌형 야간콘텐츠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후 해마다 콘텐츠를 확대해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
만개한 수국이 뜨거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1억송이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도초도 수국정원, 수국 향기 가득한 장생포 고래문화 마을, 망산공원 산책로에서 즐기는 꽃의 파노라마 등 수국 감상의 명소를 소개한다. 여덟 빛깔의 감동 전남 신안군은 ‘섬 수국축제’를 오는 6월29일까지 도초도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
퇴직을 하면 도보로 국토순례를 하겠다고 주변에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자랑삼아 미리 얘기하고 다녔다. 6월 퇴직이라서 캠핑을 하며 다녀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퇴직하고 일주일 되던 날 꿈에도 그리던 국토순례 바닷길 걷기로 시작한 유랑 생활을 떠났다.떠나기 전 일기예보를 듣고 우천 시를 대비했건만, 출발하고 이튿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장마나 끝나거든 가라는 가족들의 만류를 무시했던 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찬 빗속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흠뻑 젖은 텐트와 옷가지를 말리느라 세탁소를 이용하며 찜질방에서 꼬빡 하루를 소비했지만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향했다.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공영 주차장에서 간현교 다리를 지나 매표소를 향했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소금산은 해발 343m의 아담한 산이다. 출렁다리를 향해 오르는 계단이 578 계단이란다. 일행은 잠시 망설이다 매표하고 데크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출렁다리를 향해 가는 계단길이 만만하지는 않다. 쉬엄쉬엄 계단을 오르며 바라보는 풍광이 무거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계획도 없이 달려온 산행에 팔순 선생님에게 원망을 들을까 마음이 편치 않다. 무릎 수술로 걷기에 불편을 느끼는 선생님은 겉으로는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교육을 했다.이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산서원에서 이민자의 정착을 돕는 소양 교육으로 마련됐다.체험교육에는 K-컬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주민 수강생들과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을 재현하는 ‘유생의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해 조선시대 인성과 예절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한복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 운영, 야간개장 등으로 관람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 화사하게 핀 수국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가득 메웠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장생포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수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전국 대표 축제임을 입증했다.‘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
성산초등학교 는 6월 11일, 꿈가득뜰에서 ‘행복한 등굣길 챔버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하였다.아침 8시 10분, 청명한 하늘 아래 본교 현관 앞 ‘꿈가득뜰’에 모인 성산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은 클래식의 매력을 아침 등굣길에 선사했다. 학생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도 음악에 흠뻑 빠져들며 아침의 분주함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성산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음악 등을 선보였다. 특히 ‘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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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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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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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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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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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