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제3연륙교 유료화는 이중 과금이라며, 무료화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인천 내륙에서 영종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통행료를 납부하고 접근할 수밖에 없다.영종총연은 2일 오전 11시 남동구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 통행료 부과는 공공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0일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170여 명의 단속 인원과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47대의 단속 차량이 투입됐다. 단속 대상은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차세,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이다.현장에서 적발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미납통행료 현장 징수, 차량 번호판 영치, 운영 중지 조치 등의 행정처분이 즉시 이뤄졌다. 특히
인천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라”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000억원 중 약 6200억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돼 납부됐으며, 나머지 1000억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됐다”
김만식 기자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중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인천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은 참여단 소속 학부모들이 지난 4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월 시행된 영종도 교직원 통행료 지원 정책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행료 지원 정책은 영종시민소통참여단이 지속해서 건의해온 사안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 무료화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 제3연륙교 통행료 유료화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인천시와 정부의 손실보전 협약이 살아 있는 한 유료화 논의는 언제든 재점화될 수 있어, ‘제3연륙교 협약’ 파기가 필요한 상황이다.지난 10일
2주전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가 개통을 눈앞에 두고 '통행료 유·무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천시와 국토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시민단체·주민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요금이 아닌, 공공재의 본질과 국민 기본권에 대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태도다. “이미 돈 낸 도로에 왜 또 내야 하나” - 이중·삼중 부담하는 국민제3연륙교는 국비, 인천시 예산,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개발분담금으로 건설 중이다. 이 중 LH의 개발비는 이미 조성원가에 포함되어 영종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중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천억 원 중 약 6,200억 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되어 납부되었으며, 나머지 1천억 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사실상 국민이 건설비를 선납한 순수한 공공 재정 사업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공공도로인 제3연륙교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과금이자 공공재의 사유화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개통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및 미납 조회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실제 교통방송 캐스터가 참여한 실시간 교통방송 제작 시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의 혁신 사례와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돼, 국내외 ITS(지능형 교통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부산진구 가야동을 잇는 수정산터널이 2027년부터 무료화된다. 부산시는 수정산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2027년 4월 18일 종료됨에 따라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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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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