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 지원 기금이 올해 연말 소진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기금 소진 전까지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했다.춘천권역 5개 시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지만, 3월말 기준 현재 잔액은 3억 1,500만 원에 불과하다.이로 인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소진이 2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
인천 남북 교통망 주요축이 될 서창~김포 지하도로 건설 사업이 민간사업자 지정 후 4년이 다 되도록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올 초 대통령이 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수년째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통행료 책정'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컴소시엄이 선정됐다.서창~김포 간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종점인 남동구 서창 지역 무네미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톨게이트(
울산대교 통행료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동구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통행료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약에 따라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가 112.71로 2022년 대비 3.43p 상승함에 따라 올해 염포산터널 구간과 대교 구간 대형차를 제외한 전구간에서 100원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거제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은 앞다퉈 '조선산업 지원책'을 내놓았다. 또한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혹은 무료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기 조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변광용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조선산업기
▶계양국민학교 상야분교장 설치 ▶강화군 대산저수지 준공 ▶이상재 초대 인천우체국장 초상화 제막식 ▶일본 기타규슈시장 일행 인천시 방문 ▶15대 총선 인천 출신 국회의원 11명 당선 ▶체육인 이달성씨 별세 ▶서구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 ▶인천항 모항 크루즈선 첫 입항 ▶인천시교육청 중학교 1학년생에게 노트북 무상 대여 실시 ▶공무원노조 인천본부 '인천시 통행료 환수 감사처분 요구' 항의 기자회견
예산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지원 대상은 시행 공고일 기준 12개월 전 군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해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로 5월 1일부터 20일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지원 내용은 △운반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비 등 최대 700만원에서 최소 300만원이며 심사 등급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심사 기준은 △2023년도 확정 표준재무제표를 통한 매출규모 및 물류비용 △4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3일 서울시 저출산 해소의 일환으로 다자녀가구에 대해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0.55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이며, 특히 서울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매년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서울시
오늘 제22대 총선이 치러진다. 여느 때보다 선거운동이 치열했는데 정작 지역 현안은 뒷전으로 밀리지 않았냐는 생각이다. 문제는 인천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공약에 대한 기대는 외면당한 채 또다시 묵은 현안들을 선거철 단골 메뉴로 제시된 점이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인천일보와 공동으로 현역 국회의원의 주요 공약 평가와 미래 비전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선거철 단골 메뉴 공약을 보자. 우선 도시개발 및 교통 분야 공약으로 ▲인천내항 재개발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국가재정사업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난해 기준 하루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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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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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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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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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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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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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 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 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 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 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 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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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혁신기업 기업공개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투자 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 혁신기업 기업공개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해당 세미나는 제주도와 기술보증기금, 제주테크노파크의 공동 주최로 3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는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PO 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및 IPO 준비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제주도 및 기술보증기금의 기업 지원 제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 성장은 연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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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 치안 만족도 전국 1위, 도민 사랑 실천하는 오라지구대
올해 1분기 제주경찰청 치안 고객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경찰이 도민의 개인적 불안감·두려움·불편함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도민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도상에서의 성과에서 비롯됨으로 보여진다.제주동부경찰서 역시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지역 경찰이 가시적 순찰을 적극 실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 사전 예방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자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장으로서 근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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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나흘간 열전 돌입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내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30일 개막했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시작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명실상부하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견인한 데 이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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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원 가족 초청 “제주서 추억 쌓아요”
제주어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베트남 선원들이 제주에서 고향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은 제주바다를 누리고 있는 베트남 선원들의 가족 8가구·19명을 제주로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지역 베트남 선원들의 가족들은 지난 29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해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에는 성산포선원복지회관에서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하는 환영행사에 참여해 환대 속에 선물을 전달받았다.특히 제주지역 베트남 선원들과 가족들은 제주에 머무르는 3일까지 도내 유명 관광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