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이 커피와 빵 향기로 물든다.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1~22일 이틀 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선 커피와 빵,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에선 다양한 커피와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 ‘커피톡톡’과 매일 3회 열리는 버스킹 ‘커피 린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또 ‘커잘알, 빵잘알’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7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