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이 커피와 빵 향기로 물든다.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1~22일 이틀 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선 커피와 빵,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우선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에선 다양한 커피와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 ‘커피톡톡’과 매일 3회 열리는 버스킹 ‘커피 린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또 ‘커잘알, 빵잘알’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7회를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우리 술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경상북도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의 23개 업체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해 경북 곳곳의 술과 음식이 지닌 풍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행사장에는 △경북 전통주 전시·시음관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 △지역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풍류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대구 수성구의 산책길이 올겨울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활용도가 낮았던 수성못 솔숲광장 유휴부지와 범어동 야시골공원의 노후 체육공간이 ‘맨발 걷기’를 중심으로 한 생활건강 공간으로 재구성되면서다. 구는 이를 ‘우리 동네 산책로 조성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 질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을 하나씩 늘려가는 실험에 가깝다고 설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전통주의 가치, 새로운 향기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우리 술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경상북도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의 23개 업체가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해 경북 곳곳의 술과 음식이 지닌 풍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행사장에는 ▴경북 전통주 전시·시음관 ▴전통주 칵테일 체험관 ▴지역 먹거리와 함께 즐기는 풍류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
대구 수성구 파동 지역의 상습 출·퇴근길 교통 정체가 줄어들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착공한 파동교 230m 구간 확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 24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간선 도로인 신천 좌안도로와 파동 지구를 잇는 핵심 연결축의 병목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달성군 가창 방면과 수성못 및 인근 주거지역 차량 흐름을 분리해 구조적 혼잡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동교 구간은 대구 주요 간선도로인 4차 순환도로, 신천대로 및 파동 주거·상업 지역을 잇는 관문임에도 그동안 도
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
행정안전부가 대구 수성구청이 제출한 ‘수성못 스마트 여행자거리 조성사업’ 관련 투자심사 문서를 공개하기로 하면서, 그동안 자료 일부만을 공개해 온 수성구청의 정보공개 관행에 ...
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성못 솔숲광장과 범어동 야시골공원에 제올레스트볼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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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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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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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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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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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내란수괴 윤석열과 절연 안해…극우세력 손잡고 '제2의 윤석열' 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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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불법 계엄 1주년을 맞아 '책임을 통감한다'는 공허한 말로 끝내 진정한 사과와 책임을 회피했다"고 비판했다. 백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