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설 명절을 맞아 고기 선물세트의 외형을 차용한 이색 라면 기프트 세트 '삼양1963'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선물세트의 핵심은 '의외성'이다. 패키지 디자인과 보자기 포장은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기 세트를 연상시키나, 내부 구성물은 '삼양1963' 라면으로 채워 소비자에게 반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실속 있는 라면을 고급스러운 포장에 담아 선물로서의 가치와 유머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판매 가격과 수량도 브랜드명에 맞춰 상징성을 부여했다. 세트당 가격은 1만 9630원이며, 총 1963세트
BNK금융지주가 자본시장 신뢰 회복 기조와 내실 경영 성과에 힘입어 11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4일 BNK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한 1만78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인 2014년 9월 24일의 기록을 약 11년 4개월 만에 넘어선 수치다. 시가총액 역시 5조 5300억 원을 기록, 지주사 출범 이후 가장 견고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시총 5조 원 시대'를 공고히 했다.시장에서는 이번 주가 상승을 일시적 반등이 아닌 중장기 체질 개선에 따른 '본격
한국전력이 미국 괌 지역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ESS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사업과 관련해 총 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모회사 보증 없이 사업법인의 사업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기반으로 금융조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해외 전력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PF는 현지 사업법인의 수익성과 장기 PPA를 토대로 한 비소구 금융구조로 추진됐다.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여건 속에서도 한국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국제상업은행이 참여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건의 자금
영풍문고가 서울시와 2026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3일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개최됐으며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영풍문고는 서울숲 연못·커뮤니티센터 일대를 ‘책과 함께하는’ 기업동행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 일상에 영감을 더하는 복합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영풍문고는 박람회 기간 동안 북토크, 시민참여서가, 전시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서울숲 커뮤
한국중부발전이 미국 현지 발전소 운영정비 전문기업과 손잡고 가스복합발전 사업 협력에 나섰다.북미 지역에서 축적해 온 신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복합발전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해외 발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부발전은 지난 1월 29일 현지 시각으로 미국 현지 발전소 운영정비 전문기업과 가스복합발전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기술력과 미국 현지 기업의 인력 관리 및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미국 내
6개 과제 선정, 과제당 9억 규모 지원… 2월 11일 설명회질병·생활·산업 3개 분야 대상 안전 서비스 발굴 정부가 국민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안전 관리 분야 가상 모형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반 안전 관리 분야 가상 모형선도’사업 공모를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AI와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서비스를 국민의 일상에 본격 도입·확산하고자 기획됐
반도체 설계 및 칩 통합을 위한 혁신적인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EVG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이종 집적, 첨단 패키징 및 미세 피치 웨이퍼 프로브 카드 제조를 위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소개할 솔루션에는 EVG의 GEMINI FB 양산용 웨이퍼 본딩 시스템, EVG40 D2W 다이-투-웨이퍼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 IR 레이어릴리즈 박막 분리 기술 플랫폼, 고처리량 LITHOSCALE XT 마스크리스 노광 시스템이 포함된다.EVG의
커스텀 수랭 PC 및 하이엔드 딥러닝 시스템 제조 전문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주문과 동시에 출고가 가능한 ‘즉시 출고 PC’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완제 PC 시장 공략에 나선다.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제작 대기 없는 ‘제로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커스텀 PC는 주문 후 부품 수급과 조립,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최소 수일의 대기 시간이 발생한다. 몬스타PC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기 사양을 미리 빌드해 재고를 확보하는 ‘즉시 출고’ 시스템을 도
패션 전문 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영업손실 114억9678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실적을 9일 공시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099억7413만2000원이며, 2024년 1조735억8832만6000원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1억1959만7000원으로 2024년 326억7591만8000원 대비 87.4% 감소했다.2025년 연결 기준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조4308억77만2000원, 부채총계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12월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등 중고 전산장비 279대를 기증했으며, 지난달 말 조합이 후원하는 복지시설 등에 배포가 완료됐다고 오늘 밝혔다.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누적 기부량이 4,000대에 달한다.중고 전산장비 기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백령~대청~소청 서해 3도 순환선 ‘푸른나래호’ 차기 운영사 모집이 두 차례 연속 무산되자, 인천 옹진군이 수탁 운영자 신청 자격을 기존 ‘면허 취득자’에서 ‘면허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낮춰 다시 공고에 나섰다. 군은 9일 변경된 조건을 반영한 ‘제2기 푸른나래호 수탁 운영사
제주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9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가동한다.제주시는 9일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 내에 입주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추진 사업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주요 간부공무원과 원도심 내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 기관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로 적발된 판매자 2507명을 대상으로, 같은 제품을 재유통한 사례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결과, 같은 제품을 재유통한 86명 등 126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조사는 2025년 1월부터 9월말까지 ‘허위표시 신고센터’에 신고되거나 기획조사를 통해 적발한 상위 193개 제품, 판매자 2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허위표시의 재발 여부와 동일 판매자의 재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단일 기획조사당 역대 가장
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해외취업 연수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 맞춤형 교육과 현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 매년 연수과정 운영 성과와 기관의 사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연수과정의 전문성 및 체계성 △운영기관의 관리 역량 △연수생 관리 및 지원 체계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해성농기계 이해성 대표가 지난 5일 ㈔의령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해성농기계는 농업용 기계 전문 유통 판매업체로, 각종 농기계를 취급하며 지역 농가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의
한미 외교 수장이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놓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심광물 장관급회의 참석을 계기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중 양자 회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조인트 팩트시트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 간 공식 회동이다.외교부는 "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합의 사항의
부산항이 대외 악재를 뚫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5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488만 TEU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이로써 부산항 물동량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올해 부산항의 목표 물동량은 지난해 대비 약 50만 TEU 증가한 2540만 TEU다. 디지털 혁신과 환적 기능 강화를 통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음악, 패션, 예술 전반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 지드래곤과 협업해 ‘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모델은 전 세계 188대 한정, 그중 한국에는 100대만 출시하는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베오플레이 H100 지드래곤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100주년을 기념하는 협업 시리즈 중 하나로, 하이엔드 사운드와 예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검토 과정에서 전북도지사 공천권이 협상 카드로 거론됐다는 설이 확산되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공천권을 둘러싼 ‘정치적 거래’ 프레임 자체가 전북의 주권과 자존심을 훼손한다는 판단이다.
김 지사는 9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건에 적시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