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1위 기업인 이마트가 청주에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에스피청주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409억원가량을 출자한다고 지난달 25일 공시했다. 동시에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2블럭을 에스피청주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양도했다. 트레이더스, 몰 복합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집객효과를 높이겠다는 게 출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청주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복합쇼핑몰을 개발 추진한다”며 “해당 사업을 위해 에스피청주에 유상증자 및 자산양수도를 진행했다”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장에 치유와 감성을 더한 컬러테라피 포토존을 설치해 치유기능과 재미 요소를 도입한다. 컬러테라피 포토존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 삼화지구 거북당 옆, ▲묵호별빛마을 내 묵꼬양 치유카페, ▲발한지구 놀토오삼 행사장등 총 3곳에 조성되었다.컬러테라피 포토존은 ‘나’를 찾는 여러 가지 방식중 하나로 단순한 사진 촬영 공간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감성적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도시재생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이번 포토존의 핵심은 강원경제진흥원의 웰니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컬러성향검사’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방문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18일 31일과 내달 1일 등 총 4회에 걸쳐 ‘걸어서 수목원 일주’를 운영한다.걸어서 수목원 일주는 계절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변화를 느끼며 걷는 참여형 상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일주하는 트레킹형 교육 프로그램이다.‘봄은 있었다’라는 주제로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만개한 야생화 군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신임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강 실장은 김 신임 수석에 대해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강 실장은 김 신임 실장에 대해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고 경제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감각을 가졌다"며 "코로나19 당시 위기 대응을 담당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이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고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집행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사회수석에는 문진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