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소 이력제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 4관왕에 올랐다.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유통단계 이력 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해 제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윤병훈 대학원생 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만성 대장염 치료 가능성 입증’
경북대는 식품공학부 대학원 윤병훈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인 ‘크로몰라에나 오도라타’을 활용한 만성 대장염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윤병훈 씨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주관 ‘2024년 포용성장 전문연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과제비를 지원받아 수행한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했다.연구 주제는 ‘크로몰라에나 오도라타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추출물이 장-간-미생물-대사체 축의 조절을 통한 DSS 유도 만성 대장염에 대한 보호효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화상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192명 찬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의 주도로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동부보훈지청,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위문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지난 26일, 강릉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6․25참전유공자 한병열님 자택을 찾아뵙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거주하시는 초고령 참전유공자 등 혹한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점검하고 한랭질환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드리는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되었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폭설 또는 한파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하여 위기신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취약 보훈가족을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市 “기업지원에 역량 총동원”
2시간전
울산시는 1000여 개 지역 투자 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국내외 정세와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 경영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시는 친기업 정책을 확장해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한문은 지난 16일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 후속 조치로,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행정력과 지원책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2시간전
KOC전기가 30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호량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비 198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속초시는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속초시는 속초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노력해 왔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을 통해 라는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고유한 음식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전기차 충전기 지상이전 공사비 70% 지원
2시간전
울산시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빈집 정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시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울산 빈집은 1855채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빈집 8곳을 정비했지만, 내년엔 40곳으로 정비 규모를 확대한다. 시 빈집 정비 사업에 참여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일정 기간 부지를 공공용지로 제공해야 하는데, 이 기간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공동주택 지하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