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26일 대전에서 ‘2025년 상반기 연구개발 포럼'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민간기업과의 기술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한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R&D 과제 참여 ▲R&D 성과품 홍보 ▲로봇대회 참가 분야에 총 60개 기업과 중부발전 관계자를 포함한 13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총 네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중부발전의 R&D 중점 추진 방향과 민간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로봇 챌린지 참가기업 지원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2025년도 전사 청렴코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청렴코디는 회사 내 청렴 활동 메신저이자 청렴 문화의 연결자로서 각 부서에서 ▲청렴 정책 전달 ▲부패 취약 요인 발굴 및 개선 제안 ▲청렴 서약·캠페인 시행 ▲임무 수행형 청렴 그룹 활동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중부발전은 청렴코디 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K-청렴 크루, ▲청렴 ON, ▲청렴 독서클럽, ▲청렴 강사 양성 등 4개 청렴 그룹을 운
한국중부발전이 12일 'CEO 주관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와 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기에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특별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다가오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대비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
한국중부발전이 11일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독립 서점에서 독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본 교육은 ‘Make Readers Smarter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서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제1기 Book 프론티어’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ook 프론티어는 ‘독서경영’을 핵심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삼고 있는 이영조 사장의 철학에 따라 새롭게 개편해 탄생한
한국중부발전이 16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ON 인권소통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이영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교육은 '대화의 정석' 저자 정흥수 작가를 초청해 '긍정적인 언어 문화의 대화방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언어적 괴롭힘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또한, 강연에 앞서 한국중부발전에서 자체 제작한 KOMIPO 소통·공감
한국중부발전이 1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영조 사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학계, 인권 단체 등 다양한 인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해 인권경영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한국중부발전 인권경영 운영 현황, ▲2025년 갑질근절 추진계획, ▲인권침해 모의사례에 대한 모의심의, ▲KOMIPO 소통·공감 가이드북 시즌5 제작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영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침해
22시간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등 취약 개소를 발굴하고자 협력 기업과 합동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예상 침수 구역과 배수펌프, 배수로 등의 전수 점검 후 경영진이 확인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단은 침수가 발생할 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구역을 중점으로 각종 비상 펌프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배수로의 이물질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이
한국중부발전이 17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회사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신정부 정책대응 전략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는 신정부가 제시한 ▲2040년 석탄발전 전면 폐지 ▲기후에너지부 신설 ▲AI 등 신산업 육성 ▲노동ㆍ안전 강화 등의 정책 방향에 따라 중부발전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재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TF는 ▲에너지 전환 ▲환경·탄소중립 ▲신산업 창출 ▲노동·안전 4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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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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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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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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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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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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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강원지역에서 올해 처음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도내 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며,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와 밀도 변화 및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도내에서는 6월 넷째 주, 춘천 신북읍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가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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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방학캠프 위캔캠프, 접수 마감 앞두고 전국서 수험생 대거 몰려…'서울대 딱 기다려! 내가 간다'
서울대캠프 위캔캠프가 2025 여름방학캠프의 접수 마감 임박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국서 초중고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 열기가 뜨겁다.이번 여름방학캠프 모집 대상은 중학생 1~3학년과 고등학생 1~3학년으로, 각 기수별로 선착순 70명의 참가자를 받고 있다. 개최 확정 소식과 함께 자녀의 성적향상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참가 문의가 이어지며 108, 109, 112기는 일찌감치 마감되었다. 나머지 110, 111기도 잔여 좌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교육원 측 설명이다.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하버드를 포함한 글로벌 명문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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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차 공유수면매립 계획 변경 고시…인천 무의·덕적 추가
해양수산부는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과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을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추가 수요에 따라 변경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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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면 주민들, 정부에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활성화 대책 호소
전남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이 지리산 온천관광단지의 침체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구례군 산동면 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산동면민 300여명이 산동오일시장에 모여 환경부와 관계기관에 지역경제 회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15년 전 제정된 국립공원 정책이 현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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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바닷모래 채취 추진에 옹진군 장봉도 어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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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바닷모래 채취 사업을 추진하자 인근 옹진군 장봉도 어민들이 어장 파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화군은 지난달 인천시를 통해 해양수산부에 서도면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바닷모래 채취를 위한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강화군은 지난해 11월 한 민간 업체로부터 바닷모래 채취 계획을 제안받았으며 지난달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바닷모래 채취 사업은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거쳐 해역이용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강화군은 사업이 추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