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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가 마침내 전용 계류시설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울산 스마트 선박시대가 열렸다. ‘조선 메카’ 울산이 스마트선박 산업 육성을 위한 독자적인 실증기반 인프라를 마련한 것이다. 태화호 계류시설 구축은 울산이 미래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실증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0일 울산 장생포항 고래박물관 앞 해상에서 준공식을 가진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시설은 정박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국·시비 총 448억원을 투입해 2022년 건조된 울산태화호는 그동안 전용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산에서 열린 새해 첫 타운홀미팅에서 울산을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자동차·석유화학·조선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울산이 이제 제조 AI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산업 수도로 도약해야 한다는 선언이다. AI로의 대전환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울산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는 주문이기도 하다.정부는 울산 발전 청사진을 ‘제조업에서 AI 대전환 도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조업 경쟁력의 AI 전환
내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목전에 둔 울산이 ‘국가예산 4조 원·지방세 2조 원’ 시대를 열며 재정사의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지방재정의 양적 성장을 넘어, 중앙정부 의존형 구조를 탈피해 강력한 자립적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는 질적 도약의 신호탄이다. 튼튼해진 곳간은 울산이 스스로 성장의 키를 잡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핵심 엔진이 될 것이다.울산시가 설정한 올해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4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지방세 세입 역시 2조 원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
울산이 국제 제조 AI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기술 도입보다 공장 운영과 데이터 구조를 먼저 바로 세우는 ‘현장형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13일 계간지 ‘울산발전’ 89호를 통해 ‘울산, AI 수도 넘어 국제 거점도시 도약’을 주제로 한 전문가 제언을 소개했다. 울산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업 운영혁신 방향과 정책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기획특집 ‘울산 제조산업의 AI 도입 전략과 정책 제안’에서 김수영 호서대 교수는 울산 중소 제조
울산이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면적 상한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대규모 투자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1·2차 특구를 합쳐 총 174만평 규모로 확대된 울산 기회발전특구는 미래 산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울산시는 4일 김두겸 시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통합 고시’에 따라 154만2990㎡가 기회발전특구로 2차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울산의 기회발전특구 면적은 기존 419만8923.5㎡에서
원자력발전소 안전과 원자력 산업 육성 등 울산이 원자력 산업 거점도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 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울산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방사선 감시 및 방사능 정보 공개 △방사능재난 대비 주민보호 기반 구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및 고리원전1호기·월성원전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으로, 세워진지 약 60년 된 울산 공업탑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따라 공업탑 로터리를 떠나 울산대공원으로 자리를 옮긴다.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공업탑을 울산대공원 동문 연꽃연못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공업탑은 1962년 울산이 국내 첫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1967년 건립됐다. 톱니바퀴 모양의 단상 위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목표인구 50만명’을 상징하는 5개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지구본을 떠받치는 형태로, 울산 산업화 시대를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이 산업의 회색을 벗고 생태의 녹색으로 거듭났음을 상징하는 장소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장소 만들기는 자연 그 자체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정원의 자연 색채가 도시의 인공 색채와 만나는 접점, 그 경계에서 중첩되는 ‘색채의 리듬’이 시민의 삶과 얼마나 유연하게 공존하느냐가 완성을 위한 핵심조건이다.도시 공간 중 장소성이 가장 극대화된 사례로 라틴아메리카 건축의 전통적인 ‘안뜰’을 들 수 있다. 이 안뜰은 집 내부와 외부 거리 사이의 열린 마당으로, 특정한 기능을 강요하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최근 열린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 제47차 정기총회 및 제56차 임시총회에서 울산 환경 관리와 관련한 주요 방향과 과제를 책임지는 제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는 1962년 울산이 국가 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발생한 환경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78년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로 출범 당시 한국전력, SK에너지, HD현대중공업 등 44개 주요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48개 회원사가 뜻을 모아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과
육상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울산이 해수를 냉각원으로 활용하는 수중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정부 공모 과제에 맞춰 실증모델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2030년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이후 상용화 단지 조성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모델 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구영 SK텔레콤 부사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울산시·KIOST·관련 기업·기관 11곳이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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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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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식 10년의 여정’ 비춰줄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일 공개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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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었다” 숨 .맥박 없는 절체절명 순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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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치경찰대,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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