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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완충재 필요없는 ‘상품고정형 패키지’ 개발…특허 출원

CJ대한통운이 패키징혁신센터가 자체 개발한 상품고정형 패키지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패키지가 택배 포장에서 사용돼 온 완충제를 대체하면서 상품 파손은 줄인 신개념 포장 설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택배 포장은 통상 규격화된 상자를 활용한다.

이 때문에 상품을 넣은 후 상자 안 공간이 남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종이 혹은 필름 재질의 완충재를 넣어 상품을 고정한다.

공간이 많은 경우 완충재가 다량 소모되고, 배송 중 상품의 이동으로 파손 위험도 컸다.

CJ대한통운은 이번에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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