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남부발전과 약 1400억원 규모의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을 저장, 하역∙송출 하는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국내에서 저장 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삼성물산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를 수행해 오는 2027년 7월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처음 방문했다는 장주하 어린이는 국가대표 사인을 받는 내내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얼굴에 해바라기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받은 장양은 “국가대표 선수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어서 기쁘다”며 “아침에 인형만들기 체험도 하고 달콤한 솜사탕도 먹어서 신난다”고 소감을 말했다.장양은 “선수촌에 오는거라서 옷도 운동복으로 맞춰입고왔다”며 “엄마랑 도시락도 싸오고 오늘 하루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양의 어머니는 “동네에 걸려있는 플랜카드를 보고 행사에 참여했는데 시설도 좋고 어린이날에 색다른
지난해 12월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급제동이 걸렸던 수소트램 도입 계획이 수개월 만에 다시 재추진되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비 7억원을 반영했다.제주도의회는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7억원과 제주 수소트램 홍보영상 제작 사업비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당시 도의회는 4400억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
충주남한강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 양이 2024 KBS창작동요대회에서 작사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정양이 작사한 제목은 `도서관 나들이'로, 민유리 작곡자가 곡을 붙이고 `늘해랑' 중창단이 불렀다.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정양은 책을 읽으면서 책마다 맛이 다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정양은 8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운문과 산문, 노랫말을 써왔으며 `도서관 나들이'란 동요가 많이 불려져 사람들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