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홍춘기 작가의 개인전 ‘방향전환’을 오는 28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연다.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며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연지당 홍춘기 작가는 연꽃과 연잎을 형상화한 ‘연인’을 통해 인간 내면과 삶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전통 색채와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인 ‘방향전환’은 선택의 순간에서 흔들림과 결심을 표현한다. 모란을 중심으로 한 ‘방향전환’ 시리즈와 함께 ‘빛으로 가는
8일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옥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모델이 '황금볼펜‘을 소개하고 있다. ‘돈볼펜’의 스페셜 에디션이다.추석 시즌을 겨냥한 황금볼펜은 부의 풍요로움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황금색 스틸 소재 케이스, 볼펜, 리필심, 휴대용 가죽케이스로 구성됐다. 볼펜 상단에는 5만원권 1장 분량의 화폐 부산물이 들어 있다. 각 부속품에는 공사의 화폐부산물 브랜드인 ‘머니메이드’ 로고를 각인했다. 3만6000원성창훈 사장은 “화폐 굿즈 사업은 새 화폐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가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
한국조폐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에서 'Beyond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조폐공사가 경주에서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조폐공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Beyond Vision 2025’ 달성을 목표로 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성창훈 사장과 경영진,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 기관별 대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 노동정책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 손목시계형 배회 감지기 ‘스마트지킴이2’ 15대를 대전 유성구에 기탁했다.스마트지킴이는 실시간 위치·건강 확인, 심박·산소포화도·활동량·낙상 감지 등 건강관리, 긴급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유성구는 기탁 받은 감지기를 실종·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최재희 ID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국조폐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조폐공사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기념주화 예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념주화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된다. 액면금액은 7만원이며 순도 99.9%의 순은으로 제작된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 은화Ⅰ과 Ⅱ는 각각 1000장, 2종 세트는 6000세트 한정으로 발행된다. 단품 가격은 8만3500원, 세트는 16만3500원이다.은화Ⅰ 앞면은 전통 창호 문양을 활용해 번영과 연결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가 행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각 영역으로 미치고 있다. 우선 27일 은행계에 따르면, 모바일 뱅킹 이용 시 주민등록증·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등이 차질을 빚얶다. KB국민은행은 27일 "해외IP차단 고객의 이체성 거래, 국민지갑 일부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노사누리, 노사마루 등 주요 전산시스템이 멈췄다.고용노동부는 27일 김영훈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권창준 차관 주재로 긴급점검 실무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했다.노동부는 김 장관 주재로 추후 회의를 열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