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서구 유덕동 제1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해 5년마다 시행하며 하수 유입오염물질의 특성조사,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유지관리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5개년 계획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한다.이번 기술진단은 11일부터 12월 말까지 하수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광주시는 기술진단을 통해 제1하수처리장 공정 효율화와 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하수처리 공정과 시설 관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여 명이 2일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군내 하수 관련 현황과 하수처리 단계별 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 여러 의문 사항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한편,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의 역할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현장학습을 통해 보고 배움으로써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함양군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거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됐다. 기존 용량보다 1일 하수처리 용량이 5000t 늘어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거창군은 25일 거창군공공하수처리장에서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기관장과 지역 주민 160여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 오세민기자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해시 환경조사 연구회’가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동해시 주민의 생활환경, 하계 휴양지 폐기물 저감 방안, 동해시 하수처리 개선 방안 등 2024년 집중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이천시가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400t/일 규모로 운영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증설 사업에 착수해 최근 준공 완료했다.이에 따라, 기존 400t/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t/일로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동두천시는 3일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하수처리시설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2024년 동두천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해 시민 안전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환경사업소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사무실 통합 운영 등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또한, 하수처리 공정과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안산시에 있는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악취 저감 대책 및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악취로 인한 민원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사전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 하수처리업체로서, 하수처리 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방지시설의 최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장은 “앞으로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악취
현재 1일 13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22만 톤으로 증설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 주민들이 생존권 문제를 호소하며 악취배출 굴뚝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2일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동의 없이 생존권을 파괴하는 악취배출 굴뚝 공사 강행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투쟁위는 "우리 신사수마을 주민들은 생활의 피해가 일부 예상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을 대승적으로 수용했고, 현재 터파기와 슬러지 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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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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