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 단체 최초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자원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한림대학교 일송아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경상남북도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진도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안보와 질서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으로 발동되어야 하나, 이번 계엄령이 명백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며,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계엄선포로 인해 대한민국
논산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논산시에는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화축산에스디F&C에서 순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씨티웰스 애널리스트들은 "원래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에 대항하기 위해 고안됐고, 실제로 일각에서는 암호화폐가 달러의 지배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그러나 씨티웰스는 암호화폐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정부가
현대제철은 12일 현대차와 탄소저감 열처리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한 신기술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 기술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상용화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현대차와 공동개발한 기술로 현대제철이 기술 설계 및 열처리 양산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수가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부부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이 48.2%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막내 자녀의 연령이 6세 이하인 가구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가구 비중도 51.5%로 전년보다 3.9%포인트 상승하며 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11일 전격적으로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착수했지만, 청사 내로 진입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용산 대통령실이 출범한 이후 강제수사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첫날 경찰과 대통령실은 팽팽한 긴장 속에 '대치' 양상을 보였다. 협조하는 모양새를 띠었지만 결국 경찰은 원하는 수준의 증거 자료를 확보하지는 못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에 따라 일단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뒤 대통령실 협조 여하에 따라 다음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경찰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단체인 71동지회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 하야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남인순, 박홍근 의원의 농성 현장에서 열렸으며, 최열 71동지회 회장과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를 포함한 다수의 원로 인사들이 참석해 윤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71동지회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과 전혀 무관한 내란 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헌법적 폭거
2025년도 인천시 예산이 14조9429억7477억2000만원으로 최종 조율됐다. 10년만에 감액된 시 발표 내년도 예산안보다 약 7000만원 더 줄었다.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예결위 계수 조정을 12일 오전 7시쯤 마쳤다. 이에 2025년도 인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다.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발의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7일 본회의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남병옥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에스동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유럽 암호화폐 투자 회사 코인셰어즈가 오는 2025년 암호화폐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즈는 내년에 비트코인의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자는 비트코인 보유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인셰어즈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추세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2025년에 비트코인 수익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중요 지표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세계 최고 부호 중 최초로 순자산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비상장 기업인 스페이스X의 지분을 매각해 순자산이 500억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그의 순자산은 439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순자산이 2000억달러 이상 감소했던 머스크의 재산은 2022년 말부터 극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가장 저명한 정치 기부자이자 지지자로 떠오르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최근 들어 급격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수가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부부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이 48.2%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막내 자녀의 연령이 6세 이하인 가구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가구 비중도 51.5%로 전년보다 3.9%포인트 상승하며 절
테슬라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후 급등하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11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93% 오른 424.7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 차기 행정부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 완화 계획에 힘입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선거 캠페인의 핵심 인물이었으며, 새로운 정부 효율성 부서의 공동 책임자로 발탁됐다.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는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