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이아트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개관 기념 초대전 '색다른 3人3색展'을 선보인다. 정향숙, 정영모, 최철 작가 3인의 작품이 전시된다.각각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을 주제로 했다. 최철 작가가 금색에 노랑으로 강한 생명력이 밖으로 빛나는 작품을, 정영모 작가가 청색으로 내부로 집중하며 지속성을 지니며 안으로 빛나는 작품을 선보인다.여기에 정향숙 작가가 빨강으로 이 두 색을 중화하면서 공간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중용의 미를 이룬 작품을 선보인다.작품 속 삼원색처럼 삶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본질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