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수도권 1호선 증차를 요구하며 6만50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지역 주민 15%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이 정부 교통정책에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5일, 국민의힘은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자진 출석"을 거듭 압박했다. 앞서 여당과의 합의 불발로 국민의힘은 국정감사장...
정부가 삼겹살내 지방비율을 줄이는 것으로 1+ 등급기준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과지방 삼겹살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는 하나 1+등급 출현율 하락이 불가피, 양돈농가들의 반발도 우려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해 산업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대통령실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
이재명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내놓을 메시지 내용이 주목된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총리 주례보고 등 정례 업무 외에는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3일 발표할 특별 성명과 기자회견 답변 내용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3일 특별 성명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했다.박지영 특검보는 6일 브리핑에서 “수사 기한 연장 관련 승인 요청서를 전날 대통령실에 송부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18일 수사를 개시한 내란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앞서 2차례 연장으로 오는 14일께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추가 연장 요청이 승인되면 수사 기간 만료일은 내달 14일까지로 늘어난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박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귀국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마중 나왔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나와 환영인사단에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트랩을 내려와 환한 얼굴로 한명씩 악수했고, 환영인사단도 “고생하셨다”며 반겼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와 이집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는 등 전방위 외교활동을 펼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대한 6일 국회 운영위의 첫 국정감사는 여야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출석 문제 등을 놓고 초반부터 거세게 충돌하면서 시작 59분 만에 파행했다.정회 후 퇴장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 간 몸싸움까지 벌어졌다.여야는 이날 주 질의 시작 전부터 공방을 벌였다.민주당 초선인 채현일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대통령실 국감 참여를 문제 삼자 주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다.채 의원은 "오늘 국감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실의 5개월도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실의 국정농단과 12·3 내란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현지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24일 외교부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친필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편지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며 “낯선 땅에서 겪었을 두려움과 외로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위로했다.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내내 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각각 회동하고, 조선·국방·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모디 총리와의 회동은 인도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두 정상은 회의장에 도착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고, 모디 총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모디 총리는 한국의 조선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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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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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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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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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강원지역 건조 및 강풍 특보... 주택화재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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