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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지사협,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봉사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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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내수 부진 속에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역대 최대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관련 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권 사업자대출 연체액은 모두 10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연체 규모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나선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가 2일 일제히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비전 발표회를 진행했다.후보자들은 이날 5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특히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에 신경전이 펼쳐졌다.발표는 미리 추첨한 순서에 따라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수사한 검사 4명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대통령실, 여당, 법조계가 반발하며 야당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대통령실은 3일 민주당의 입법 행위에 대해 "전대미문의 폭력적 쿠데타"로 규정하며 거칠게 비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는 정도의 입장을 냈지만 야당이 이 전 대표 수사를 맡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에 돌입하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는 등 연이은 입법 독주에 비판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대통령실은 이날 "민주
경북 경주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쯤 경주시 광명동 삼거리 도로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SUV차량 탑승자 2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방탄 탄핵”이라고 규정하고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아 재판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대검찰청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사를 겁박하고 법원과 판사에게 외압을 가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혔다.
대구시립국악단 제2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공연이 오는 10~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오는 10일 공연은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황재이, 강경림, 정지민, 조윤정, 박효빈, 안성대 학생이 무대를 빛낸다.‘유영하는 달’은 지영희류 해금 짧은산조를 큰 틀로 긴산조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협주곡이다. 작곡자가 전하는 해금의 차가우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는 수수하면서도 웅장하고 막힘이 없는
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대프리카의 여름밤을 한껏 달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450여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었고, 글로벌 마케팅과 친환경 콘셉트가 적용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치맥페스티벌 개최 당일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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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두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이다"라고 저격했다.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구태를 버리고 당원동지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8일 오전 22개 시군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7일 오후 초기 대응에 들어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8일 아침 7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한편 도는, 7일 오후 ▲연이은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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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기지역 22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비상 1단계는 7개 이상 시군이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이상 시군이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재난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모두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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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오후 1시 30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소재 피아노 레스토랑에서 동해시우드볼협회 인준식을 가졌다. 동해시 생활체육의 확장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생활의 일익을 담당하리라고 본다. 이 자리에는 지역출신의 동해시 협회 초대 회장에는 심완종 전 동해시청 국장을 비롯한 정해용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우드볼연맹회장, 오주훈 전무, 강릉시우드볼협회 이상우회장, 이금순회원이 참석하여 인준식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일체를 준비하여 진행을 가능하게 해 준 권혁문 망상해수욕장상가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요트가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세일링요트 ㄱ호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인천광역시 요트협회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ㄱ호의 마지막 교신 위치인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89km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7척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한편, ㄱ호는 지난 4일 대만에서 출항해 8일 오전 8시쯤 제주시 도두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항해 중이었다.ㄱ호에는 한국인 3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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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도착 예정이던 요트가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요트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레이디알리아호가 이날 오후 4시42분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인력과 3000t급 함정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해상에는 남서풍이 초속 10~12m로 불고 있고, 파고도 최대 3m로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프유마인 게임PT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 한국 예선전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행 티켓 세 장을 차지하기 위한 16개 팀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7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한국 예선전 2라운드가 온라인을 통해 치러졌다. 지난 6일부터 이틀 간의 2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가려졌다.한국 예선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예선전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하위 8개 팀과 'P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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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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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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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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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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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내년 3월 착공,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완공
5일전
인천시 새 청사 건립 공사가 내년 3월 시작하고 서구 루원시티에 들어설 루원복합청사는 내년 5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신축 시청사, 루원복합청사, 통합보훈회관 등 공공청사 3곳 건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2,848억원을 들여 남동구 구월동 기존 청사 운동장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8만㎡ 규모로 건립한다.시는 현재 신청사를 짓기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루원복합청사는 1,681억원을 들여 서구 루원시티에 지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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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우의 新우시산국(7)]지구촌 오지마을에서 펼친 사랑의 의술
지난 6월 울산시는 캄보디아 캄퐁츠낭주에 공무원과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27명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오랜 내전으로 경제가 어려워 의료 시설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차원에서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진을 보내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자는 해외 의료봉사단의 단원 자격으로 이번 캄보디아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일행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한 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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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스쿼시협회가 지난 6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 울산 중구스쿼시협회장배 클럽 대항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영덕 중구스쿼시협회 회장. 선수 등 12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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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화인협회, 꿈키움 영화·영상교육 수료식
울산시영화인협회는 지난 6일 동구 현대청운중학교에서 ‘2024년 꿈키움 영화·영상 제작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5일부터 6월21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과정으로 울산동구청·울산동구의회 후원, 남목청소년문화의집·울산드론순찰대·현대청운중·울산씨어터예술단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영화 영상 제작 교육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지역 청소년들의 영화 영상 제작 능력 향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스스로 자각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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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합리적 중도세력이 주도적 정치세력이 되어야 한다
22대 총선 이후 정치는 그 어느 때보다 극과 극의 대립으로 야당은 기고만장하고 있고 여당과 대통령은 그 원인조차 모른 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51%의 승자와 49%의 패자에게 국회에서는 110여석과 190여석의 차이로 너무나 비정상적인 의석수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승자독식의 행태가 18개 원구성을 통해서 지난 21대 총선보다 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다수당이 된 야당은 국회의장이 당연직 몫이지만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모두 독식하였다. 11개 주요 상임위원장도 전리품으로 챙겼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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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2024 울산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6일 남구 태화게이트볼구장에서 5개 구·군 동호인 선수 및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