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판매전 ‘현대백화점 로컬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로컬상회’가 열린다.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매회 10여 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점해 반려동물 용품, 가구, 피부 관리 용품, 의류, 패션잡화, 전통매듭, 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주민
한여름이면 대형마트 여름 매대의 단골손님이던 모기향과 살충제 판매가 지지부진하다. 극한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제습 용품 물량은 동난 방면 모기약 특수는 사라진 모양새다. 6일 찾은 울산 남구의 한 대형마트. 매년 여름이면 금세 동나던 모기향과 살충제가 진열대에 여유롭게 쌓여 있다. 반면 바로 옆 제습제 매대는 텅 비어 있다. 폭우가 몰고 온 습기에 제습제는 동났지만, 극한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개체 수가 급감한 모기 탓에 모기약은 제자리를 지키는 아이러니한 풍경이다. 실제 7월 모기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반면
경기도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
쿠팡은 육아용품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담은 기획전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000여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조이·순성·리안·다이치 등 카시트/유모차 ▲마더케이·유비맘·퍼기 등 수유/이유식 용품 ▲보솜
SSG닷컴은 기록적인 폭염과 자율 복장제 확산으로 남성 고객 사이에서 제모·피부 관리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5일 밝혔다.SSG닷컴의 7월 남성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제모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3% 증가했고, 제모·왁싱 용품 매출은 159% 급증했다. 패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음성의 본사와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전북 완주의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에서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와 '제29회 韓・日 인증·기술교류 협력회의'를 개최한다.협력회의는 1992년 체결된 '가스안전기술교류에 관한 협력협정'을 바탕으로 29회째 이어져 온 정례 협의체로, 양 기관은 그간 가스기기·용품 분야 검사와 인증제도, 수소 및 탄소중립 대응 전략,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SK쉴더스는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10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와 매장 운영 효율성,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디지털 인프라와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SK쉴더스는 ▲AI CCTV ▲클린케어·에어 패키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위생관리 용품 서비스 ▲캡스 스마트냉난방 ▲QR오더
㈜불스원은 2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억7300만원 상당의 자동차용품 및 헬스케어용품을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도내 푸드뱅크 24개소 및 사회복지관 11개소에 배분된다.전재호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 본연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불스원은 자동차 용품 분야 선도기업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청년지원 프로그램, 노인·아동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년에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센터에서 ‘제4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들 업체는 기내청소원, 기용품 탑재,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 주방 보조원, 기내식 및 기내 용품 세팅 등 다양한 직종에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