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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망의 대상에서 미디어 단골 악역으로1970~8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기적 뒤에는 언제나 ‘건설’이 있었다. 당시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고 사선을 넘나들며 외화를 벌어들였던 건설기술인들은 국가 경제를 일으킨 ‘산업역군’이자 온 국민의 선망을 받는 자랑스러운 엘리트였다. 대기업 건설사 취업이나 기술 자격 취득은 가문의 영광으로 여겨졌다.그러나 오늘날 미디어 속 건설업계의 위상은 처참하다. 영화 ‘부당거래’의 조폭 출신 사장, ‘베테랑’의 임금 체불과 법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 재벌, 최근 드라마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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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염과 열대야...밤낮없는 더위 기승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제주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최저 기온이 제주 27.도, 서귀포27.2도, 고산 26.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제주와 서귀포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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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검사의 수사 권한을 명시한 형사소송법 제196조를 삭제했다.오는 10월 2일로 예정된 검찰청 폐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과 맞물려 공소청 소속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모두 박탈한 것이다.발의는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형소법 TF 연명으로 이뤄졌다.개정안은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대신 검사는 송치받은 사건의 공소제기에 필요한 범위에서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의 증거 인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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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AI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 추진⋯치매 어르신 지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상당보건소가 지난 2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로봇 100대를 활용해 추진됐다.청주시 4개 보건소는 각 25대씩 총 100대의 돌봄로봇을 운영한다.‘초롱이’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와 식사·약 복용 알림, 일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한다. 또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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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분야 수백억 달러 투자…HBM 등 메모리 칩 공급 부족 당분간 지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SK하이닉스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생산과는 별개로 인공지능 분야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해 'AI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향한다고 10일 밝혔다.최 회장은 또 AI 산업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한 메모리 칩은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 상황이 당분간 이어지는 만큼, 고점 논란이나 경쟁 업체의 등장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최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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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 야간 운영⋯밤 9시까지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야간 주행 시 사고를 예방하고자 모든 대여용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했다. 또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을 의무적으로 안내하고 이용객들에게 야간 주행 안전 수칙을 교육할 방침이다.현재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는 곳은 모충동 청남교 하부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총 2곳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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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유류분 소송 중 헌법불합치 결정 땐 신법 적용”
헌법재판소의 유류분 제도 헌법불합치 결정 당시 법원에서 계속 중이던 사건에는 위헌성이 제거된 개정 민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피상속인을 장기간 부양한 대가로 생전에 받은 증여재산은 기여한 범위 내에서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법리가 처음으로 제시됐다.대법원 민사3부는 피상속인의 딸 A씨가 자매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유류분 반환청구 사건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방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판결은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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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사랑의샘과 의료·복지 협력 확대
52분전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과 손잡고 지역사회 의료와 복지를 잇는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난 14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장석일 인천의료원장과 위미영 간호부장,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박창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 이사장, 정상규 송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특징은 사랑의샘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시설과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사랑의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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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단신] 한미사이언스, '에너지골드' 10년 만에 새 단장…약국 공급
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 '에너지골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10년 만에 리뉴얼하고 이달 중순부터 전국 약국 5000여 곳에 순차 공급한다.동아ST는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 2종에 대한 비임상 연구에서 인지 기능 개선 등 후속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에너지골드' 10년 만에 새 단장…약국 공급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드링크 ‘에너지골드’의 패키지를 10년 만에 변경하고 7월 중순부터 전국 약국 5000여 곳에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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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마을 인문학-갯벌과 함께한 어촌계 마을 이야기」 참여자 모집
55분전
연수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 마을 인문학-갯벌과 함께한 어촌계 마을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갯벌 생태계의 의미와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어촌 공동체 문화와 지역의 역사적 변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시민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강의와 현장 탐방, 공론장을 연계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활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세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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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감직 준비위, 공약실천계획 발표... 교권 보호·AI 진로교육·민주시민교육 강화
51분전
주민직선 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인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 AI 기반 진로교육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추진위는 15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1차 언론브리핑을 열고 학교 현장 지원·교육 활동 보호, 학생 성장 진로 진학, 민주시민·인성·생태교육 3개 분과의 핵심공약과 실천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학교 현장 지원·교육 활동 보호 분과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세부적으로 교원 면책 강화와 교원 정원 확대에 대한 대정부 및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