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8시 30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는 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1부는 ‘강원국의 인생 공부’, ‘강원국x김민식 말하기의 태도’의 저자인 강원국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강원국 작가,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4년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로 이정 작가를 선정했다. 이정 작가는 1977년 포항 출생으로 영남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학사, 석사를 졸업했다. 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최근 전시로는 2023‘참새먼지
DGB금융그룹이 그룹 내 예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IPO 연수 프로그램’은 DGB금융그룹만의 핵심 인재 발굴시스템으로 그룹 내 경영자로서 자질과 태도, 잠재 역량을 갖춘 핵심..
우리 시대는 기후변화와 수많은 사회, 경제적 이슈들의 등장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고민하고 예측해야 한다.제주도의 주력 농산물이었던 감귤은 남해안까지 진출했고, 사과는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인삼은 충청도에서 경기도 북부까지 진출하는 등 기후변화는 농수산물의 재배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에너지와 식량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마다 지방마다 이슈들이 있으며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예고 없이 두 차례 대통령실 브리핑룸을 방문해 각각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하면서 기자들과 짧은 문답을 주고받았다. 대통령이 기자들 질문을 받은 것은 2022년 11월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지 17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긴 후 대통령실 이전의 주요 이유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라고 역설하며 출근길 약식 회견을 약속하고 몇 개월을 이어갔다. 그러나 방미 기간 중 대통령의 비공식 발언에 대한 기자의 질문 태도 논란 이후 도어스테핑을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 내 예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한 ‘HIPO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IPO 연수 프로그램’은 DGB금융그룹만의 핵심 인재 발굴시스템으로, 그룹 내 경영자로서 자질과 태도, 잠재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조기 선발·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했다. 성과와 자질이 뛰어난 임원 후보인 부점장급 직원을 선발해 그룹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HIPO 오리엔테이션에는 기존에 선발된 62명과 올해 신규로 선발된 37명 등 총 99명의 핵심 인재가 직접 참여했
영천중학교는 4월 19일 등굣길에‘모두가 행복한 우리 학교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했다. 본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태도 및 편견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인식개선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나누어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분위기와 장애 학생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유도하였다. 영천중학교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장애공감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등굣길 장애인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아산경찰서는 대강당에서 범죄수사부서 수사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믿음직한 수사경찰'이란 주제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서장 및 형사, 수사, 교통, 여청과장 등 수사를 담당하는 전 경찰관들이 참석했으며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경열 서장의 특강 △CS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사 중간 통지 활성화 △수사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 △친절한 언행 및 태도 유지 등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커지는 중동발 불확실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제발 책임 있는 태도로 말하라고 주장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고, 생산물가도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만 했다. 국민과 소통하면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을 해결할 대책이 나오는가. 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알 수 없다"며 비꼬았다. 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빅리그 단독 선두’ 오타니, 3일 연속 홈런·멀티히트 폭발
3시간전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3시간전
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총선 참패 책임자 리스트 필요”
3시간전
국민의힘은 7일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 패배 요인 분석을 비롯한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박명호 동국대 교수,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전여옥 전 의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가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 특정인을 공격하려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TF백서 최종 페이지에 이번 총선 최종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 박차”
3시간전
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3시간전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