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문기초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따듯한 한 주를 보냈다고 14일 밝혔다.‘친구 사랑 주간’에는 ‘상처받는 말 한마디, 서로서로 존중하자’ ‘좋은 말 쓰는 문기초’ 등의 손팻말 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등굣길을 만들었다.또 ▲다닥다닥-좋은 말 전하기 ▲따뜻한 말 한마디 숏폼 챌린지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그 밖에 학급 단위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자율적이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학교 내 상담기관인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
총선 전 마지막 밤, 마지막 총력유세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목은 쉬어 있었다. 하루 동안 15개 지역구를 도는 강행군, 마지막까...
명사 특강·어린이 공연 등울산 시민 700여명 발길◇울산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행사 ‘성료’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실시한 ‘4월 도서관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도서관 주간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로 △명사 특강 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린이공연 울산 인물 이야기극 ‘책 민들레, 엄대섭’ △작가 강연 박준 시인과의 만남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총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700여명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관공서, 공동주택 등이 자율적으로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이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세계기념일인 ‘지구의 날’로 제주도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소등 행사를 마련.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아 10분간 전등을 끄는 소등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마디.
4·10 총선 과정에서 반짝한 메가시티 서울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이 공식 사과했다. 정치가 국민에게 불신만을 안겨줬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답보상태인 김동연 지사의 북부자치도 공약을 설명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이라도 서두르라고 지적했다.김포시가 지역구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섣부른 서울 편입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의 저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에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다"며 "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친절 행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월요야간민원실’과 ‘주민상담실’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눈길.제주도는 평일 근무시간에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등의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야간민원실을 운영.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총 2424명이 월요야간민원실을 이용했다”며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 분야를 대상으로 도민들에게 연중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민상담실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마디.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제주지역의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가정 밖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해 눈길.신 선수는 2일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신 선수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공익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한마디.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관련해 '일본 과거사 역행에 왜 한마디 말도 없는가'라며 비판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기시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1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용산 대통령실이 두 정상 간 견고한 신뢰관계를 대대적인 보도자료로 배포한 지 나흘만"이라며 "일본의 과거에 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1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을 상임위원회 배치 전에 해당 상임위와 의견 조율하지 않은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해 상임위원회와 소통 및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양당 대표의원 및 상임위원장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불통의 국정운영을 반성하는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 놨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변인은 또 “윤대통령이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설명하겠다면서도 야당을 국정 운영 파트너로 인정하라는 총선 민의에 대해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비난했다.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22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진행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2024 함께해 봄’ 컨셉의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대학로 일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재옥 "민주당의 영수회담, 민생 우선이 아닌 정치적 목적 추구?"
1시간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26일 민주당은 민생을 챙기자는 명목으로 영수회담을 요구해 왔지만, 그 동안의 태도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민생을 챙기자는 명목으로 영수회담을 요구해 왔다. 그런데 지금의 태도를 보면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승리 세리머니를 위해서 영수회담을 하자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행은 "대통령실은 의제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가능한 빨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법인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 전개
1시간전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기념사업회는 26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청주대 이태희 총동문회장, 강지혁 총학생회장, 청석고 반상언 총동문회장, 대성중 강석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청석학원내 각급 학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 세계 언론에 고발
지난 4월 23일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P통신, 로이터통신, CNN, BBC, 뉴욕타임스, 신화통신 등 전 세계 주요 20개국 50여개 매체에 야스쿠니 신사 및 참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맨발걷기 숲길 조성 마무리 되어 본격 운영
1시간전
태백시는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2023년부터 조성하던 맨발걷기 숲길 조성사업이 지난 24일,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맨발걷기 숲길이 조성된 곳은 상장동 학마을에서부터 지지리골을 지나 문곡소도동 창의놀이터로 이어지는 1.84㎞의 구간으로, 길이 평탄하고 걷기 좋아 기존에도 인근 지역주민들이 애용하던 길이다.시는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통해 황토를 부설하여 노면을 정비하고, 측면에는 경계목을 설치하여 토사의 유실을 방지하였다.또한, 세족장을 설치하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