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문기초등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따듯한 한 주를 보냈다고 14일 밝혔다.‘친구 사랑 주간’에는 ‘상처받는 말 한마디, 서로서로 존중하자’ ‘좋은 말 쓰는 문기초’ 등의 손팻말 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등굣길을 만들었다.또 ▲다닥다닥-좋은 말 전하기 ▲따뜻한 말 한마디 숏폼 챌린지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그 밖에 학급 단위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자율적이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학교 내 상담기관인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
총선 전 마지막 밤, 마지막 총력유세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목은 쉬어 있었다. 하루 동안 15개 지역구를 도는 강행군, 마지막까...
창원교육지원청이 지난 17·18일 마산센터 4층 창원문화센터에서 지방공무원 맞춤형 인사제도 컨설팅을 했다. 경력 4년 이내 공무원들이 유상조 행정지원국장과 전미숙 행정지원과장에게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힘이 되는 한마디'를 듣고 응원 문구를 새긴 작은 화분을 선물받았다. /이동욱 기자
명사 특강·어린이 공연 등울산 시민 700여명 발길◇울산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행사 ‘성료’울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실시한 ‘4월 도서관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도서관 주간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로 △명사 특강 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어린이공연 울산 인물 이야기극 ‘책 민들레, 엄대섭’ △작가 강연 박준 시인과의 만남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총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700여명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관공서, 공동주택 등이 자율적으로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이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세계기념일인 ‘지구의 날’로 제주도는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소등 행사를 마련.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아 10분간 전등을 끄는 소등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마디.
4·10 총선 과정에서 반짝한 메가시티 서울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이 공식 사과했다. 정치가 국민에게 불신만을 안겨줬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답보상태인 김동연 지사의 북부자치도 공약을 설명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이라도 서두르라고 지적했다.김포시가 지역구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섣부른 서울 편입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의 저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에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다"며 "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친절 행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월요야간민원실’과 ‘주민상담실’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눈길.제주도는 평일 근무시간에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등의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야간민원실을 운영.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총 2424명이 월요야간민원실을 이용했다”며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 분야를 대상으로 도민들에게 연중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민상담실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마디.
거침없이 발칙한 피조물들이 대사 한마디 없이 움직이는 동안 무대 중앙에 놓인 벽을 넘어 또 다른 주인공인 박사 일행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들려온다. 하나의 공간, 두 개의 무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펼쳐지는 동안 관객들의 상상력은 한껏 풍부해지며 조각난 스토리는 하나로 맞춰진다.국내 최초의 국립연극고등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24~28일 5일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첫 번째 기념공연 '못 말리는 프랑켄슈타인'을 선보였다.연극원 30주년 기념행사의 서막을 연 '못 말리는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관련해 '일본 과거사 역행에 왜 한마디 말도 없는가'라며 비판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기시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1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용산 대통령실이 두 정상 간 견고한 신뢰관계를 대대적인 보도자료로 배포한 지 나흘만"이라며 "일본의 과거에 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1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을 상임위원회 배치 전에 해당 상임위와 의견 조율하지 않은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해 상임위원회와 소통 및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양당 대표의원 및 상임위원장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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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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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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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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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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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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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대구FC, '7경기 연속 무승'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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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천적 제주유나이티드에게 마저 패하며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는 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제주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정재상을 중심으로 박용희·김영준의 젊은 피로 공격진을 꾸몄다. 중원은 박재현·벨톨라·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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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약속대련 수사로 김건희 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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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의혹'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것을 두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속대련식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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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페’ 흥행 대박… 13만명 입맛 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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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맞아가족 단위 관광객들 인산인해작년보다 방문 60% 이상 증가외국인들도 즐긴 글로벌 축제국민간식 세계화 기대감 증폭국민 간식 떡볶이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틀 동안 ‘떡페’ 축제장에는 1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도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 대구 북구는 ‘떡볶이 성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규모로 열렸다.주최 측 추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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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 전면전에 추경 1100억 투입…단일 분야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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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최근 추경을 통해 도비 541억 등 모두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며 이 자금은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으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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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포항·'승격팀' 김천, K리그1 초반 판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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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명가 포항스틸러스와 승격팀 김천상무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돌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은 지난 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김종우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이날 경기에 앞서 선두에 올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