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상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를 묻고자 지난 13~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699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학부모의 97%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사용된 교재 및 재료’, ‘학생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 등에도 각각 97%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방과후 프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7.2%로 견조세가 지속됐다. 강남3구 인근 지역 중심으로 낙찰률·낙찰가율이 동반 상승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2일 발표한 '2025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총 3175건으로 전월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은 40.1%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낙찰가율은 87.3%로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5명 늘어난 8.
28일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톤코인이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직 비자 임원인 조엘 캐플런을 결제 전략 책임자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톤코인 거래량은 평소 대비 10배 이상 폭증했다. 특히 2분 만에 3.18달러에서 3.29달러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또한 톤코인은 2.97~3.04달러 구간에서 가격 조정을 거친 후 상승 돌파에 성공했다. 2.97~2.98달러 구간에서 강한 지지선이 형성됐으며, 새로운
비메모리 반도체, 센서 제조사 오디텍의 주주 '티에스 2020-13 인수합병 성장조합'이 전환사채를 상환하고 보유 지분을 줄였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에스 2020-13 M&A 성장조합은 오디텍 지분 42만607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전환사채 상환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74만5710주에서 31만9635주 감소했으며 지분율도 기존 5.97%에서 3.5%로 2.47% 줄었다.티에스 2020-13 M&A 성장조합은 이번 지분 매도는 투자 자금 회수의 일환으로 특
발포폴리스티렌 생산 기업 SH에너지화학이 군산공장의 공장 보수 공사로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SH에너지화학의 7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은 별도 기준 1230억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의 약 97.62%에 해당한다.회사는 유지 보수 공사 완료 후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며 중단 기간 중에도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생산 중단 기간은 5월 6일부터 13일까지다.생산 중단으로 인한 매출 영향은 약 1230억 원으로, 이는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의 약 97.62%
2023년 56조 원과 지난해 30조 원 규모로 역대급 세수 결손이 발생하자 정부는 지방교부세·지방교육교부금에서 18조 6000억 원, 6조 5000억 원을 잇달아 깎았다. 일방적 교부세 삭감은 지자체 민생·복지사업 위축으로 이어졌다.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19.24% 중 97%가 재원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일 곡성군 행정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이번 기부는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행정과장의 인연으로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양 기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올해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아울러 두 지역은 업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양 지자체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행정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거둔 ‘세일즈 외교’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을 거론하며 “도내 식품, 소비·산업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펼치고, 호주의 공과대와 모빌리티·재생에너지 등의 공동 연구 협약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나 행정·문화·산업 분야 협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