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석학과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논의하는 장이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대학교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송도캠퍼스에서 ‘2025 국제 수소·암모니아 터빈 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소와 암모니아 기반 가스터빈 기술을 핵심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계·산업계·지자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연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경남 통영시 통영복합화력발전소에서 ‘2025 KESCO-민간발전협회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행사는 발전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민간발전사의 기술력 향상과 국가 전력망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형 가스터빈 국산화·수소터빈 기술 개발 △분산·상용 발전을 위한 SOFC 시스템 기술개발 △KESCO 제품검사 제도 등 6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에
세계 각국의 석학과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논의하는 장이 인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송도캠퍼스에서 ‘2025 국제 수소·암모니아 터빈 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소와 암모니아 기반 가스터빈 기술을 핵심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계·산업계·지자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종합 상사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신규 LNG발전소를 건설한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공시에서 총 1조6351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기존 LNG발전소를 수소 혼소 발전이 가능한 LNG발전소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체되는 LNG발전소는 인천 3,4호기로 투자 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2030년 12월 30일까지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투자로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등 기존 900MW 발전용량과 동일한 설비를 구축한다. 또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 CEO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호 대표, 건축·토목사업본부장, 사업관리본부장, 안전보건실장 등 대보건설 임직원과 55개 협력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 정부 주요 정책방향 설명 ▲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평가 교육 ▲ 대보건설 안전보건경영체계 설명 ▲ 대표이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대보건설 전 현장의 무사고를 다짐하며 협력업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이
외국산 제품 대비 반값… AI 홍수 예측 기능으로 국제시장 진출 본격화박선규 원장 “실증 성공… 개발도상국 홍수 피해 저감 일익 ‘획기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동남아시아 국가의 홍수 예보 정확도 향상과 수문자료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수위 측정 시스템인 ‘스마트 목자판’을 개발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건설연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팀은 하천 수위와 내수 침수 수위를 동시에 정밀 측정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적용한 저렴하고 현장 적용성이 뛰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평면 구성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7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역시 이런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를 올 연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AI인 에이닷 비즈를 적용, SK 그룹 전반에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현실화한다는 구상이다.'에이닷 비즈'는 SKT의 기업대상 AI 핵심 솔루션이다. 정보 검색과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같은 일상 업무와 함께 채용 등 전문 영역의 업무를 지원한다.사용자가 채팅창에 필요한 업무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
일본 소재 인공지능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조가 동명의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조’의 국내 서비스를 출시했다.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일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줘’는 쇼핑 플랫폼 라쿠텐, 중고 거래 서비스 메루카리와 야후 재팬 플리 마켓 간 제휴를 통해 입점 제품 구매를 지원한다. 또한 제휴 플랫폼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쇼핑몰의 상품 페이지 인터넷 주소을 기입하면 AI 페이지 분석을 통해 국내 쇼핑 경험에 준하는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다. AI가 환율·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