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능동적인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
나주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 대학’ 본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는 순천향대와 함께 글로컬 대학 본지정 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협업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 주요 실무부서와 순천향대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해 전략 실행의 방향성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6일 진천군지회에서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복지정보 공유,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설정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승구 지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람을 향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제로화하기 위해 전남소방본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연평균 40~5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재산 피해액은 평균 1억 원에 달한다.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고, 축산농가의 부주의 기계적 요인 순으로 분석됐다. 시설 유형별로는 소 축사, 돼지 축사, 닭 축사 순이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전남 지역에서 최근 5년간 축사 화재로 연평균 피해액이 1억원씩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남도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 축사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40~50건이다. 재산 피해액은 연평균 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9.3%로 가장 많았고, 축산 농가 부주의로 인한 요인이 27.6%, 기계적 요인이 5
제주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3일 긴급신고 골든타임 확보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범죄와 재해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양 기관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상호 지원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긴급신고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자동출입시스템을 공동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충남 청양군이 관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업체 및 지역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이푸른㈜, 일등라이스㈜,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농협과 함께 향진주쌀을 포함한 고추 등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서이철 ㈜이푸른 및 ㈜일등라이스 공동대표이사, 김진설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항만 현장에서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근로자 생명 보호와 항만 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7월 30일 오전 10시, 부산항 신항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제3차 부산항 운영경쟁력 강화 협의회’에 앞서 진행되었다.결의문에는 △근로자 생명과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 △민·관·공 협업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 참여 및 소통 확대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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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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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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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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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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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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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철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 부의장은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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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특위, 배출권 거래시장 정상화 논의…네 번째 조찬세미나 개최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배출권 가격,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네 번째 조찬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15일 열린 세 번째 조찬세미나에 이어 개최됐으며, 배출권 거래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법·정책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제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송 연구위원은 발표에서 ▲CAP 선형감축제도 도입, ▲유상할당 확대, ▲시장안정화제도 개선, ▲선물시장 중심의 시장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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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기존 대비 1만배 큰 흑연 필름 생산법 개발
기초과학연구원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이 고품질 대면적 흑연 필름 생산법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은 다공성 기판 전략을 활용해 거울처럼 매끄러운 흑연 필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생산법은 기존 합성 흑연보다 약 1만배 큰 밀리미터 크기 결정립을 만들 수 있다. 기존 고온 처리 방식으로 생성된 흑연은 결정립 크기가 제한적이고 밀도가 낮으며 표면이 고르지 않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니켈-몰리브데넘 합금을 용융 상태에서 니켈만 선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