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24일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해 대책마련에 분주하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5일 오전 이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4일 오후 2시 47분경, 우도 천진항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제주시 전 직원은 이번 사고를 각별한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사고 직후 즉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현 부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제주시 사고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 오늘 오전 8시 30분에는 제주시 사고대책본부 2차 회의를 열어 피해자 치료 지원,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