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9대, 인력 23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산불 재난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한 ‘산불대응센터’가 제주시 아라동에 조성된다.제주시는 국비 1억6000만원 등 총 6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1동 일대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시는 산불 진화 인력의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진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산불재난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대응센터 구축에 나섰다.제주시는 이달 중 산불대응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에 완공할 방침이다.산불대응센터에는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산불 진화 인력 대기실 ▲산불 교육장 ▲진화 장비 보관창고 등이 들어

창원레포츠파크가 12일 창원 성산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소방차 5대와 함께 소방대원 및 창원레포츠파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대피 △부상자 구호 △자위소방대 초동 진화 △소방대 출동 및 화재 진화 등을 훈련했다. /이원재 기자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6분쯤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13일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인자를 느껴보는 ‘숲길라잡이’ △통나무를 활용해 몸의 이완을 돕는 ‘통나무 명상’ △자아 탐구 및 정서 안정을 돕는 ‘내가 만드는 숲속 아지트’ 등 산불 진화 대원들의 스트레스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높은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회복은 국가 재난 대응체계 유지에 필요하다.”며, “재난 현장 일선의 영

8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 수입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8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 후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 측은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며 불길을 잡고 있어 완진까지 2~3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했다.

경북 문경의 한 2층짜리 철골 구조물로 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쯤 문경시 문경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 및 인명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리튬 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4일 오전 10시31분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공장은 리튬 소재를 주로 다루는 3층짜리 연면적 2300여㎡ 규모 공장이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리튬 전지 특성상 일반적인 진화 방식으로 소화가 어려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심정지 상태에 1명, 중상 1명, 경상 5명이다. 하지만 공장 내부에 약

새벽 시간대 인천 강화도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분쯤 강화군 하점면 봉천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멀리 있는 산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1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4시53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8시36분쯤 경보령을 해제한 상태다. 이 불로 약 5000㎡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