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영랑사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산불 대비 훈련을 했다.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 영랑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기획됐다.훈련에는 당진시 산불진화대, 당진소방서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차량 2대 소방차량 2대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및 전통 사찰 방어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림화재 대응 작전도 활용·작전 수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선 풍속 2.3m/s의 서남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불을 끄겠다”며 “등산객들은 신속히 하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시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인천의 한 가방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경 서구 석남동의 가방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29분 만인 오후 4시2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34명
고령 옥산리 한 야산에서 30일 낮 12시 4분쯤 벼락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 차량 7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주불을 진화 중이다. 현재 산불현장에는 남풍 · 풍속 2.5m/s의 바람이 불고 있다이번 산불은 벼락 때문에 산 중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당국은 벼락으로 인해 산 중턱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현재,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된 상황이다.
제주 화북공업단지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 중이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쯤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커다란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100여건이 넘는 신고가 일시에 접수됐다.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1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 여만인 9시 3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
인천 서구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면서 소방당국이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품이 많은 데다 바람 등 영향으로 불길을 잡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쯤 서구 석남동 한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30대 A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이 부상을 입었고, 화재가 시작된 창고를 포함해 목재창고 등 건물 8개 동이 불에 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96명과 장비 68대 등을
파주시의 한 금고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서 4시간 만에 불을 껐다.1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파주시 월롱면의 한 금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고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잇달았다.소방 당국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산림청도 진화 헬기 3대를 동원 50여분 만에 야산에 옮겨붙은 불
인천 서구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인천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쯤 서구 석남동 한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 일대 근로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얼굴에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도 부상을 당해 자차로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가방류 보관 창고를 포함해 인근 무역회사 등 건물 4개 동이 불에 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4명과 장비 6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해당 화재
경북 포항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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