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소멸, 인구증대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는 것이 복수주소제 방안이다. 복수주소제 기본 개념은 현재 거주하는 곳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고향이나 전원주택 등이 있는 곳에 생활주소지를 두는 제도다. 이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인구의 양적 확대가 어려운 현실에서 인구 이동성을 반
6개 정당이 검찰 특수활동비 부정 사용과 오남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에 찬성했다.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이 검찰 특수활동비 보도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이다.공동취재단에 참여하는 세금도둑잡아라·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시민행동 등은 등 3개 시민단체는 3일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실시될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거의 자유와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할 불법카메라가 발각됐다. 40대 후반 유튜버 A씨가 전국 투·개표소 40여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으로 엄중하게 다뤄야 할 문제이다.A씨는 불법카메라를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외에 서창2동, 계양구 계산1·2·4동, 연수구 송도1·2·3동, 부평구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등 9곳에 교묘하게 설치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은 발견된 경남 양산, 대구
"알뜰폰 개통이요? 안합니다. 여기서 신분증 스캐너를 설치한 사업자가 1명이나 있을까 모르겠네요."1일 오후 휴대폰 판매점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방문한 기자가 알뜰폰 신규 가입에 대해 물을 때마다 '알뜰폰 상담환영'이라는 플랜카드와는 달리 차가운 대답이 나왔다. 10곳의 매장을 둘러본 결과 알뜰폰 개통이 가능한 매장은 단 2곳 밖에 불과했지만, 나머지 1곳은 휴업 상태나 다름 없었다. 신분증 스캐너가 없어 개통이 불가능했기 때문. 1일부터 알뜰폰 판매자들은 '신분증 스캐너'를 도입해야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몽골 출장에 따라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제58차 총회 및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조치에 대해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제58차 총회 후속 조치 사항은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역 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 심사 제도 및 타당성 조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
성남 중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연세의료원에서 30여년 간호사 생활을 한 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다.그는 “대한민국 의대 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 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했다.이에
의대정원 확대 관련 진료공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병원노동자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이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수진 의원은2일 “대한민국 의대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개
맥주·탁주만 종량세 적용…위스키, 원가 72%가 주세주류 온라인 판매 허용 목소리…폴란드·한국만 금지주류 업계는 본격 출범을 앞둔 제22대 국회에 온라인 주류 판매 허용, 위스키에 종량세 도입 등 규제 개혁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K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증류주·위스키 등에도 종량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 높다.술에 매기는 세금은 술의 가격에 부과하는 '종가세'와 알코올 도수와 용량에 따르는 '종량세' 두 가지 방식이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맥주·탁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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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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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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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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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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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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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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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판사의 양심
영국은 사기와 거짓말은 자신의 신용에 피해를 준다는 사회적 통념이 지배하는 사회다. 필자가 영국 유학할 때, 방문한 가스 점검 기사에게 가스설비가 입주 전 이미 고장 나 있었다고 말했는데도, 기사는 내가 고장 낸 것으로 보고했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부동산 사무실은 그 기사를 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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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새겨야 할 '5.18 정신'의 핵심은 '시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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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5월이 다가온다. 지난 40여 년 동안 5월은 한국인들에게는 단지 열두 달 중 하나의 이름만은 아니었다. '광주 민중항쟁'이라고도 불리고 '광주 민주화운동'이라고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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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진주논개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TV조선 슈퍼콘서트’ 및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행사 개최를 위한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 결정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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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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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사업 10개소 선정
창원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