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1인가구 취업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1인 취업 가구는 인천이 17개 시·도 중에서 6번째로 많았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1인 가구는 738만8000가구다. 이중 취업한 가구는 467만5000가구로 지난해보다 12만 가구 늘었다.1인 가구 중 취업한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63.3%로 0.2%p 상승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역대 최대다.지역별 1인 취업 가구는 인천이 23만1000가구로 전국 17개 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취약계층 청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재생용 사무 가구 46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날인 10일 재단 산하 중원청소년수련관에 가구를 맡겼다.기부받은 재생용 사무 가구는 중고 사무용 책상 22점, 중고 사무용 의자 24점 등 모두 46점이다.김정혁 HD현대마린솔루션 상무는 “재생용 사무 가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평균 7300원가량을 복권 구매에 지출했다. 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000가구로 집계됐다.조사 대상 가구인 2183만4000가구의 10.1% 수준이다. 평균 열 가구 중 1가구는 복권을 구매한 셈이다. 1분기 기준으로 보면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올해 1분기에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지난해 제주지역 맞벌이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고용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제주지역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5%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다만 제주지역 맞벌이 가구는 2022년 10만6000가구에서 지난해 10만2000가구로 4000가구 줄었다. 유배우 가구 중 제주지맞벌이 가구 비중 또한 2022년 63.5%와 비교할 때 지난해 3.0%포인트 감소했다.제주지역 유배우 가구는 2022년 16만80

육아 부담이 여성에 편중된 한국에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은 반비례 관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는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

작년 하반기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0가구 중 1가구는 월 소득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전년보다 ...

예천군 호명읍 서당마을에서는 30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해당 가구는 건강이 좋지 못한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해충이 많아 매년 여름마다 큰 고역을 겪고 있었다. 서당마을 주민 8명은 지난 15일 대청소로 환경개선을 시작해 간단한

남원시왕정동 복지기동대 재능기부 지원팀과 수호천사봉사단, 주택보수는 성심이앤지, OA시스템, 다송, 누리이엔지 사업체 등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걸쳐 위기상황에 있는 독거노인의 주택 보수 등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독거노인 가구는 생활쓰레기와 함께 음식물을 치우지 못해 악취가 심하고 위생상태가 열악하였으며, 주택 붕괴위험이 있어 안전에도 위험이 있는 긴급한 상황이였는데 왕정동 복지기동대와 수호천사봉사단이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갖고, 어르신의 상황을 알게된 사업체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첫 번째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노후주택을 재단장했다.해당 가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과 지난해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 원의 기탁금을 통해 만들어진 첫 번째 결과물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에 재단장한 강남구 소재 조손가정 거주가구에 이어 올하반기까지 동작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총 3가구를 추가 재단장해 4호점까지 헌정할 계획이다. 6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젠 끄떡 어시쿠다’를 진행했다.‘이젠 끄떡 어시쿠다’ 사업은 아라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라동 주민센터와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충망 수리와 방역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젠 끄떡 어시쿠다’사업을 통해 방충망 수리와 방역활동 이외에도 고독사 위험군, 우울형 자살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가구는 복지관 내 사례관리팀을 통해 가스레인지 지원, 전문적인 사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