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제78회 충남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10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업무 분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년의 기다림, 함께 뛰는 미래, 다시 만난 우리, 더 높이 더 멀리’라는 비전 아래 청정체전·행복체전·참여체전·감동체전·경제체전 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27개 부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개방을 앞두고 거래소들이 신규 상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법인시장 선점 경쟁으로 보이나 '부실 상장'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법인시장 개방에 앞서 상장 체계 전반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올해 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원화마켓 상장 건수는 총 38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대비 약 41% 늘어난 수치다. 거래소별로는 업비트가 81건, 빗썸 127건, 코인원 130건이었고 코빗과 고팍스는 각각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조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세종대학교 변창흠 교수를 초청해 ‘지역활력을 통한 국가소멸위기 극복 방안과 의성군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문명 전환을 이끄는 5대 엔진과 대응방안 △지역 활력을 위한 쟁점 및 전략 △지역 활력을 위한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세종대 변창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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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조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대학교 변창흠 교수를 초청해 ‘지역활력을 통한 국가소멸위기 극복 방안과 의성군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문명 전환을 이끄는 5대 엔진과 대응방안 ▲지역 활력을 위한 쟁점 및 전략 ▲지역 활력을 위한 혁신 방향 등에
더사운드보청기가 서면역 인근에 ‘더사운드보청기 부산 서면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면점은 남포·동래·수영·대전·대구 반월당·대구 가톨릭 등 기존 직영 센터에 이어 문을 연 지점으로, 부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서면은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고 주요 버스 노선이 집중된 지역으로, 부산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이자 교통의 허브로 불린다. 더사운드보청기 부산 서면점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더사운드보청기는 세계 5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롯데지주가 일본에서 열린 재팬모빌리티쇼 2025에 참가해 그룹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재팬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찾아 모빌리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재팬모빌리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완성차 중심의 기존 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전 분야로 확장된 글로벌 전시회다. 롯데는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가했으며 해외 모빌리티 전시회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1954년 첫 시작을 알린 재팬 모빌리티 쇼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등 세계 유수의 모터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5대 모터쇼다. 10월 30일 개막해 11월 9일까지 11일 간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하며, 롯데그룹은 처음으로 참여해 롯데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선보였다.롯데이노베이트는 재팬 모빌리티 쇼 롯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모델과 동일한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의 B형 자율주행셔틀과
포항시는 시청 축구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했으며, 도청과 22개 시·군, 그리고 특별초청된 군위군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를 진행하고, 이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포항시는 예선 A조에서 구미시를 2대 0, 성주군을 4대 1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16강전에서는 예천군을 5대
칠곡경찰서는 지난 27일 2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기능을 중심으로 10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 현황과 기능별 추진현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 1인 소상공인·1인 가구 대상 범죄예방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여성 혼자 운영하는 점포나 1인 거주 세대의 범죄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에 따라, 칠곡경찰서는 3주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범죄예방담당 경찰관과 지역경찰은 여성 1인 점포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 제주도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2022년 제주시의 특별상 수상 이후 3년 만이다.제주도는 소형 폐가전 방문수거 시 5대 이상 배출 조건이 있는 타 시·도와 달리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수량 제한 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도민 접근성과 제도적 유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 지역에서 2024년 8월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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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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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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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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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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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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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10개 군·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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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4당 “3~5인 선거구제로 기초의회 양당 독점 깨자”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소수정당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길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함께 만드는 지방선거 제도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진보4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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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월드 챔피언십 결승서 아쉽게 역전패…세계 2위로 2025 시즌 마무리
KT 롤스터가 지난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역전패하며 ‘세계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비록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2025시즌 개막 전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했다.시즌 초 KT는 일부 포지션에 신인 선수를 기용하면서 전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핵심 선수인 ‘비디디’ 곽보성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KT의 전력이 전년도보다 약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다.그러나 곽보성은 올 시즌 안정적인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정상권으로 이끌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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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불법 홀덤 도박장 운영 일당 139명 검거…58억 원 규모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139명을 도박장소개설 및 방조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6명은 구속됐다.검거된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