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은 겨울철 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26일 구룡포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는 직원 23명과 119안전센터 직원 5명, 민원인 7명 등 모두 35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읍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로 불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고 접수부터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서류 이동까지 실제 상황에 준해 이뤄졌다. 특히 구룡포자위소방대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화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과 함께 내부 수색을 병행했다. 불은 24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8분쯤 진화됐으며, 주택 내부에서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0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동절기 산불 진화 초기대응 체계를 위해 산불대응태세 전반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5일 도 환경산림국장, 김해시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역량 강화 위한 전문교육 시행, 산불진화헬기 출동태세 점검 등 대응인력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대응 체계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는 것.이날 점검단은 내외동 임호산에서 실습 중심 진화훈련 현장을 살폈다는 것.특히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것이다.한편 김해시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여만인 오후 8시 38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일대에는 시커먼 연기가 휩싸여 퇴근길 주변 도로는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인 S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불이 난 곳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했고, 시설 관계자가 CCTV를 통
1개월전
30일 오전 11시28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야산에서 낙엽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29분께 완진됐다. 소방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2㏊가량의 임야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7대, 차량 27대, 진화 인력 165명이 투입됐다. 군은 산불 발생 55분 만인 낮 12시23분께 “연기 확산 및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지역 주민은 대피해달라”며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이번 산불은 60대 A씨가 아들 집에 들렀다가 낙엽을 소각하며 번진 불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이재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공단의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가 높이 평가됐다. 공단은 산불 발생 직후 총 5차례에 걸쳐 회당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 및 현장 지원 활동에 나섰다. 동시에 이재민 대피시설 운영과 생활 안정 지원을 병행하며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개발의 기준 역시 빠르게 재정의되고 있다. 과거에는 상품 진열과 결제 연동만으로도 쇼핑몰 구축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대규모 트래픽 대응, 운영 자동화, 장기 확장성까지 고려한 구조 설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카이먼은 온라인 쇼핑몰 제작을 단순한 사이트 구축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탱하는 기술 인프라 설계 영역으로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카이먼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 전략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시스템 아키텍처를 세분화하는데서 출발한다. 주문, 결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은 18일 용흥동 제1호 산불감시탑을 찾아 산불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포항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현재 포항시는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임차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확보해 대
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진화에 나서고 있다.이날 오후 6시31분께 노형동에 위치한 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119는 오후 6시5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불이 난 곳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했고, 시설 관계자가 CCTV를 통해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내부 건물 2개동이 불에타는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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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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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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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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