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여름철 가축 질식사를 막기 위한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지역 내 축산업 허가 농가를 대상으로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제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 공고를 진행해 ▲양돈장 12곳 ▲산란계 1곳 등 총 13곳을 최종 확정했다.
제주시가 애월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진출입 공공도로를 사유지로 둔 채 준공을 해 준 것 관련, 제주도의회가 문제점을 지적했다.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17일 정례회 현안 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아파트 사업승인 협의 당시 제주시는 길이 40m, 폭 11.5m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준공 시점에서는 진출입로로 사용하겠다는 폭 6m 부지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그대로 남겨뒀다”며 “공공도로에 사유지를 남겨 둔 것은 도시계획 심의에도 맞지 않고
제주도가 최근 급증하는 도내 파크골프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최근 양 행정시 파크골프장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시설 확충, 사용료 징수 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 제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 ▷상주인력 배치 ▷공공체육시설
제주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92년 준공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라주공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 기간이 오는 9일로 만료됨에 따라 2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지난 2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029년 7월 9일까지 5년간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마을 일대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창고 등의 건축이 제한되고,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기존 제주시 아라2동, 용담2동, 유수암리 3곳 총 116만5223㎡에 더해 화북2동 69만3868㎡를 추가로 성장관리계획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제주시는 △화북2동 지역여건 및 도로계획선을 고려한 인센티브 산식 조정
○…제주시가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미뤄두고 있던 제주시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공사에 나서기로 해 뒤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분위기.제주시는 올 상반기 예산 부족으로 포트홀과 균열ㆍ파손이 발생한 주요 도로 보수를 미루면서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이 상시 발행했으나 추가경정예산에서 48억원을 확보하면서 공사에 탄력.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분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개인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연 2회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이번 인센티브는 5월 말 기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8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분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개인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연 2회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이번 인센티브는 5월 말 기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8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분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개인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 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연 2회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이번 인센티브는 5월말 기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시는 지난 25일 조천읍사무소에서 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 2024년도 2차 회의를 개최했다.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람사르 습지도시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강경돈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이 참석해 신규·연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관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재구성됐고 위촉직 위원장으로는 김창범 조천읍이장협의회장과 부상철 선흘1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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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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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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